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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맥컬로우............... 조회 수 1860 추천 수 0 2009.06.09 15: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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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랑크를 생각한다. 그는 열정적으로 일하는 협동 변호사이며 ‘변론해 줄 사람이 없는 죄수’를 위해 헌신적으로 나서는 유능한 사람이다. 몇 년 전, 그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좀더 의미 있게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ALS(루게릭병)로 고생하던 스티브라는 젊은이가 마비 증세로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보살피고 도와주었다.
프랑크는 스티브의 죽음 이후에 암으로 투병 중이던 하워드를 맡았다. 그는 하워드의 손이 싸늘해져 축 늘어질 때까지 그의 손을 잡아 주었다. 하워드가 주님의 영원한 안식처로 들어가자, 프랑크는 치매 진단을 받은 오십대 후반의 유명한 의사 빌에게로 그의 열정을 돌렸다. 프랑크는 “이 일은 힘들고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저는 그를 돌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끔찍한 고통의 시간들을 빌과 그의 가족과 함께 보냈다. 심지어 프랑크는 수련 중에 있는 신부들을 보기 위해 빌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그들이 있는 곳까지 날아갔다. 그는 돌아와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우리는 재미있는 경험을 했어요. 아주 좋았어요. 제 아들도 함께 데리고 갔는데, 왜냐하면 아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이 바로 이런 것이고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빌이 죽으면 프랑크는 자신의 삶을 내어 줄 또 다른 누군가를 찾아갈 것이다. 그리고 온 힘을 다해 돕고 사랑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서로를 위해 해야 할 일이다.
「내가 만든 하나님」/ 도널드 맥컬로우  <생명의삶 2009.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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