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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로마서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541 추천 수 0 2009.06.11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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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8:33~39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5년 1월 23일 주일2부설교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저는 어느 날 개미가 열심히 먹이를 구하려고 분주히 다니는 것을 보고 밥 한 톨을 개미 앞에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보니까 개미가 자기가 그 밥알을 발견한줄 알고 뛸듯이 기뻐해서 그 밥알을 물고 열심히 뒷걸음질 쳐가는데 다른 개미 한 마리가 주위를 지나다가 그 밥알을 빼앗으려고 덤벼들었습니다. 그래서 개미 두 마리가 싸움이 붙었어요.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하면서 싸움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펜으로 뒤에 온 개미를 탁 튕겨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탁 튕겨나가 버려요. 그러니까 처음 밥풀을 물던 개미가 자기가 힘이 있어서 이긴 줄로 알고 의기양양하게 밥풀을 끌고 가고 튕겨 나간 놈은 “와~ 먼저 개미 힘이 보통 세지가 않다. 그냥 탁 발로 차버렸는데 이렇게 튕겨 나오고” 그냥 절절매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개미들의 투쟁을 보고 “싸움은 너희가 싸웠으나 승패는 내가 결정해 주었다. 실상 배후의 힘은 나였다”고 스스로 말하고 웃었습니다.
인생 40고개를 넘어본 사람은 인간의 삶이 자기의 능력으로만 된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본론]
1. 이스라엘의 운명을 결정한 배후의 힘

보이지 않는 막강한 배후의 힘에 의해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어렴풋이라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운명이란 말을 사용하기도 하고 혹시 운명을 알아볼 수 있을까 싶어서 손금도 보고 관상도 보고 사주팔자도 보고 혹은 점치는 집에 찾아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배후에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이 자기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의 운명을 결정한 것은 애굽도 아니요, 이스라엘도 아니요, 배후에 보이지 않는 막강한 하나님의 능력이요, 영향력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따라서 430년 종살이 하던 애굽 땅을 떠나 의기양양하게 나왔지만은 얼마 있지 아니하여 홍해에 도착하자 망망한 대해가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한 난관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얼마 있지 아니하여 바로가 그 군대를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도로 종으로 잡기 위해서 습격해 왔습니다.
출애굽기 14장 5절로 7절에 보면 “혹이 백성의 도망한 것을 애굽 왕에게 고하매 바로와 그 신하들이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가로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 하고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전군 총 동원령을 내려서 이스라엘을 다시 포로로 잡기 위해서 진격해 옵니다. 그 막강한 군대 앞에 이스라엘은 풍전등화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갈 수가 없는 것은 망망한 홍해가 가로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절망적인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발버둥 칠 수 밖에 없습니다. 싸움은 뻔한 일입니다. 포로로 잡히든지 홍해에 빠져 죽든지 진퇴유곡에 빠졌습니다. 이래도 절망, 저래도 절망입니다.
출애굽기 14장 11절로 12절에 보면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그렇게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모세는 애굽사람도 모르고 이스라엘 백성도 모르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개인이나 나라의 운명은 배후에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이 결정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군대가 많아도 전쟁에 이기는 법이 없고 아무리 잘 뛴다고 해서 반드시 일등하는 법이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운명은 배후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좌우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4장 13절로 14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상상할 수 없는 말입니다. 그 막강한 초강대국 애굽의 대군이 습격을 해오고 망망한 대해가 앞을 막았는데 여기에서 모세는 운명의 결정은 하나님 손에 있지 현실적인 상황에 있지 않다고 외치고 있으니 보통사람 볼 때는 정신이 나간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보는 현실적인 모든 문제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이 되시고 우주를 다스리십니다. 역사를 지으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 되시고 역사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은 인간의 주인이 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운명은 배후에 계신 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1967년 6월 이스라엘과 아랍연합군간에 6일전쟁의 때입니다. 네게브계곡 전투에서 요충지를 지키고 있던 이스라엘군 20명이 이집트군 3개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충지가 무너지면 바로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방을 포위한 이집트군대는 막강한 화력을 동원해서 맹렬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미사일을 발포하며 결사적으로 대항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제 함락당하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공격을 퍼붓던 이집트군 2개 사단이 모두다 뒤를 돌아서더니만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개 사단도 무기를 버린 채 손을 들고 항복했습니다. 이스라엘군들은 영문도 모른채 자신들을 향해 투항해 오는 이집트군은 입을 딱 벌리고 멍하니 처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복하여 이스라엘 진영에 도착한 이집트군인들은 그곳에 이스라엘 군인이 단지 20명밖에 없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면 이렇게 물었습니다. “다른 병사들은 모두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처음부터 20명밖에 없었습니다.” “아니요. 우리는 당신들 곁에 거대한 군대가 진을 치기 시작하는 것을 분명히 보고 전투에 승산이 없다고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2개 사단은 도망을 치고 이렇게 1개 사단은 항복을 해서 왔습니다.” 이집트 군인들이 목격한 것은 이스라엘의 배후에서 그들을 지키던 하나님의 군대를 보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운명의 결정은 인간의 힘에 있지 않습니다. 그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배후에 계신 위대한 하나님의 그 손을 무엇으로 움직입니까?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는 하나님의 손은 성도의 기도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2. 배후의 힘은 기도를 통하여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 왔을 때 아말렉이 쳐들어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와서 여행에 지치고 영향도 부실하고 군대조직도 없는데 순식간에 아말렉이 잘 무장되고 훈련되고 먹은 군인들이 처들어오니 어떻게 대항하겠습니까? 급해서 여호수아가 순식간에 만들어 놓은 오합지졸을 거느리고 나가서 싸웠으나 백전백패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아말렉 앞에서 죽고 짓밟히고 상처투성이고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였습니다. 그럴 때 모세가 전쟁터를 내려다보는 언덕으로 올라가서 아론과 훌과 함께 손을 들어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전까지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갑자기 일당 백, 일당 천의 큰 힘이 임하였습니다. 그들은 돌아서서 아말렉을 파죽지세로 물리쳤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피곤해서 팔을 내리고 기도를 그치니까 또다시 돌아서서 아말렉 군대가 이스라엘을 쳐서 공격하고 이스라엘은 무너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졌습니다. 손을 든다는 것은 기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볼 때 아말렉이나 이스라엘은 대리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말렉은 마귀의 군대요,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그러므로 배후에 기도를 하지 않으면 마귀가 아말렉 군대에게 힘을 주어서 이스라엘을 쳐서 이기게 하지요. 모세가 기도를 하면은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천사들이 와서 이스라엘을 도와주므로 아말렉을 쳐서 물리쳤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기도가 전쟁의 승패였었습니다. 모세가 피곤해 지니까 아론과 훌이 모세를 돌멩이 위에 앉게 하고 양팔을 들어서 끝까지 해가 질 때까지 들고 있으니 계속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퍼부어져서 배후의 능력, 눈에 안 보이는 능력에 의해서 이스라엘은 아말렉을 멸하고 위대한 승리를 가져올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지 아니하면 배후에 힘은 역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행하는 야웨,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웨 그 이름을 야웨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러면 내가 간섭하고 내가 역사해서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배후에 위대한 능력은 기도를 통해서 우리 가운데 나타난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3. 우리의 발걸음은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1940년 2차 대전 당시의 일입니다. 영국군 33만 5천명이 독일군에게 쫓겨서 불란서의 조그마한 어촌인 덩커거에 포위되었습니다. 첩첩이 독일의 전차와 기갑부대에 포위되고 공중에는 독일의 전투기들이 계속해서 폭탄을 투항하고 기총소사를 하고 바다에는 독일에는 잠수함 유보트가 영국의 어떠한 군함도 근접하지 못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영국의 33만 5천명 대군이 그곳에서 몰살하든지 포로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구라파는 나치의 손길에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정말 홍해가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현상입니다. 물러가자니 바다고 그 밑에는 영국의 군함들이 못 들어오게 유투보트가 진을 치고 있고 공중에는 독일의 비행기요, 지상은 독일의 기계와 부대가 밀고 들어오는데 33만 5천명은 꼼짝없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칠이 온 교회와 온 교역자와 성도들과 믿지 않는 모든 백성들도 다 영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 33만 5천명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군인들도 다 기도하고 영국의 국민들은 기도하고 믿는 사람들은 금식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루 종일 주님께 외쳤습니다. 영국의 처칠수상 자신도 웨스트민스터성당 성가대 좌석에 가서 앉아 가지고서 하루 종일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옛날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2차 대전 때의 일인 것입니다. 인간으로써 막다른 골목에 처해서 힘으로 능으로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입니다. 그러자 크고 비밀한 일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병기가 나타난 것입니다. 무엇이냐 하면 갑자기 악천후가 다가와서 거대한 파도가 치고 그리고 소낙비가 쏟아져서 모든 독일 전차들이 진흙탕에 바퀴가 빠져서 한 대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악천후니까 비행기도 뜨지 못했습니다. 독일의 기갑부대도 진흙탕에 주저앉고 비행기도 뜨지 못하고 파도가 너무 세니까 모든 독일의 잠수함들이 철수를 했습니다. 그렇게 폭풍우가 불더니 순식간에 영국군이 있는 덩커거만이 조용하고 폭풍우가 그쳤습니다. 다른 데는 아직까지도 비바람이 치는데 거기만 조용했습니다. 영국은 그것을 이용해서 전 상선까지 개인보트까지 다 동원해서 33만 5천명을 철수시키고 민간인 하나도 없이 다 철수시켰습니다. 영국군이 다 철수하자마자 폭풍이 끝이고 날이 금방 맑아지는데 독일군이 다가와 보니까 영국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영국은 본토로 후퇴해서 다시 군대를 재조직해서 몽고메리 원수가 그 군대를 이끌고 애굽으로 진격해서 애굽에서 유럽대륙을 향해서 진격해 나와 결국에 독일이 패망하게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가 멸망에 처한 영국을 구출하고 구라파를 구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승패는 배후의 힘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과 능으로 되지 않습니다. 배후에 성령께서 하늘의 천사를 거느리고 와서 싸우면 못 이길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않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나 하나님의 성령으로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있고 총명하고 수단과 방법과 능력이 많다 하더라도 운명의 결정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잠언서 16장 1절에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마음에 경영을 아무리해도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계획을 세워도 응답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잠언서 16장 9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나는 이렇게 가겠다. 저렇게 가겠다 해도 결국에 발걸음을 결정하는 이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 37편 5절로 6절에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발걸음은 하나님이 움직이신다는 것을 우리가 늘 알아야 합니다.
아주 놀라운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조선조 태종이 모든 정사를 세종대왕에게 넘기고 풍양궁에 살고 있을 때 일입니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뜰을 거니는데 두 아전이 하늘과 사람의 이치를 논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갑이라는 사람이 “부귀와 영달은 모두 임금에게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을은 갑의 의견에 반박을 했습니다. “아니 그렇지 않다. 한 계급이 오르거나 벼슬을 하게 되는 것은 모두 하늘이 정하신 것이다. 비록 임금이라도 그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태종이 이 말을 듣고 “고약한 놈! 모든 계급이 높아지고 벼슬이 높아지고 행복하게 된 것은 임금이 결정하는 것이지 어떻게 하늘이 결정하는 것이냐?” 그래서 당장 서찰을 적었습니다. 세종에게 “이 서찰을 들고 가는 사람을 한 계급 특진을 시켜라!” 그래서 그것을 딱 편지봉투에 넣어서 모든 축복은 임금에게서 온다는 사람을 불러가지고서 “야! 이 서찰을 세종대왕에게 전달해라.” 그래서 내용이 뭔지 모르고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서찰을 들고 태종대왕을 떠났는데 복통이 생겼어요. 막 설사가 나오고 배가 뒤틀리고 너무 아파서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까 서찰은 전달해야 되겠고 배는 너무 아프니까 할 수 없이 모든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람에게 “야! 이 서찰을 빨리 전달해라! 태종대왕의 명령이니 나는 화장실에 가야 되겠다.” 뭣도 모르고 이 서찰을 들고 가서 세종대왕에게 주니까 세종대왕이 펼쳐 보더니 허허허허~ 웃으시고 “한 계급 특진!”하고 올려줬습니다. 그 이튿날 태종대왕이 보니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자기가 계급을 올려줄 사람은 안 올라가고 안 올려줄 사람이 계급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불렀습니다. “야~ 모든 축복이 임금님에게 온다는 너에게 내가 한 계급 특진하라고 서찰을 줬는데 어떻게 하여 네가 올라가지 않고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람이 한 계급 올라갔느냐?” 하니까 “아이구~ 태왕님 제가 서찰을 들고 가다가 그만 배탈이 나가지고서 어찌할 수 없어서 화장실 가는 동안에 이것을 전달해주라고 내가 친구에게 맡겼는데 친구가 그 편지를 가지고가서 한 계급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태종대왕이 말했습니다. “임금도 하늘의 뜻을 거스릴 수 없구나!” 경탄해 마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지요. 부와 귀가 모두 하나님께로서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계획한다할지라도 걸음을 옮기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옛말에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할 일을 다하고도 명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어서고 넘어짐이 하나님 손에 있지 사람의 손에 있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항이 극적으로 이뤄진 것이 요셉의 생애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열한째 아들인 요셉은 특별히 신앙이 좋았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신앙이 없었는데 요셉만은 신앙이 좋았습니다. 늘 기도하고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교통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요셉에게는 특별한 꿈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형들과 추수하러 갔다가 형들의 단이 자기를 둘러싸서 절하는 것도 보았고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기를 향해서 절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것을 이야기하므로 형들이 분노해서 “네가 과연 우리의 임금이 되겠느냐?”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형들이 밖에서 목축을 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음식을 싸주면서 형들의 안부도 묻고 이 음식을 전달해 주고 오라. 그래서 요셉이 음식을 들고 갑니다. 형들이 멀리서 오는 요셉을 보고 “아~ 저 자식 꿈꾸는 놈이 온다. 우리 저 자식을 잡아 죽이고 옷은 짐승을 잡아 그 피에 적셔서 아버지에게 갖다 주고 악한 짐승이 요셉을 먹었다고 하면 되지 않겠느냐? 저놈 우리 죽여 버리자! 꿈이 어떻게 되는가 보자.” 형들은 감히 하나님께 도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 요셉에게 이미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요셉의 운명은 배후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이 좌우하시지 형들이 좌우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형들은 요셉을 죽이고 그 꿈이 어떻게 되는가 보자하고서 요셉을 당장 잡아서 발가벗기고 그를 마른 우물에 던져 넣었습니다. 광야에 마른 우물에 빠진 요셉은 사람이 구해줄 수 없기 때문에 그는 그 자리에서 굶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형들도 너털웃음을 웃고 요셉은 이제 죽었다고 생각하고 요셉도 그는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그곳에서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운명은 하나님이 좌우하십니다. 마침 그때 아라비안 대상이 지나가니까 요셉의 형들이 “아~ 저놈 그냥 죽일 것 무엇이냐 아라비아대상들에게 우리가 팔아먹으면 우리 돈벌이도 하고 저놈이 애굽에 종으로 팔리면 다시는 못 돌아 올테니까 우리가 팔아먹자!” 그래서 도로 요셉을 끌어내어서 은 20냥을 받고 아라비아 대상에게 팔았습니다. 보십시오. 그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마른우물에 던져 넣었으나 그들은 건져내는 역사는 배후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배후에 계신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아라비아대상에게 끌려서 애굽의 노예시장에 가서 팔리게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노예시장에서 팔린다고 생각했지만 배후에서 하나님이 역사했습니다. 왜냐하면 보디발이라는 바로의 시위대의 대장 장군이 마침 종이 필요해서 왔다가 요셉을 돈 주고 샀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팔려가는 것도 배후에 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보디발의 집에 가서 일할 때 하나님이 배후에서 역사하므로 요셉이 하는 것마다 잘 되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이가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을 은사로 주시지 않겠느냐. 요셉이 하는 것마다 잘 됩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이 복을 받으매 하는 일마다 잘되니 보디발이 보고 놀랐습니다. “종 하나 갔다 놨더니 팔자 폈구나. 저 놈이 하는 것마다 잘 된다.” 그래서 나중에는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았습니다. 요셉은 인물이 잘나고 준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보니까 탐이 납니다. 자기 남편은 얼굴색깔이 검고 거칠지만 요셉은 하얀 얼굴에 잘생겼으니까 밤낮으로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이 성경에 보니까 매일같이 요셉을 괴롭혔습니다. 요셉이 부탁을 했습니다. “당신 남편이 모든 집안 일을 다 내게 맡겼지만 당신만은 내게 맡기지 아니했다. 당신은 보디발의 아내이기 때문에 나는 이런 악한 죄를 지을 수 없다.” 그러나 때가 왔습니다. 요셉이 대청에 할 일이 있어서 늦은 아침에 들어갈 때 종들은 다 밭에 가버리고 없고 남편은 출근하고 아무도 없으니 부인이 늦잠자고 일어나다가 요셉을 끌어안았습니다. 요셉이 떨치고 나오는데 옷이 부인의 손에 잡혔습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습니다. 부인이 그 다음에는 고함을 칩니다. “요셉이 나를 겁간하려고 들어오는 것을 내가 고함치니 옷을 벗어놓고 도망을 쳤다”고 고함을 치니 밭에 있는 종들이 다 모여오고 남편이 바로 궁에서 뛰어오고 요셉은 묵묵부답입니다. 변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본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변명을 해도 그 보디발의 부인의 손에 자기 옷이 들려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 말도 못하고 그는 안 죽을 만큼 얻어맞고 정치인 수용소인 시위대뜰에 갇혔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하고 절통한 일인 것입니다. 왜 말 한마디 못하고 온전히 누명을 덮어쓰고 들어갔으나 그 운명은 하나님이 배후에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런 억울한 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조차도 하나님이 역사해서 최악이 최선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그가 시위대뜰에 들어갔을 때 그는 좌절하고 절망했지만 하나님이 그 모든 일에 간섭하여 주셔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시위대뜰 감방에 들어갔는데 애굽 바로왕의 술 장관, 떡 장관이 잘못해서 왕의 진노를 사서 그 감방에 들어와서 며칠을 있게 되었는데 요셉이 그들을 잘 모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루는 각각 꿈을 꾸고 꿈해석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꿈대로 요셉이 해석해 주었는데 술 장관은 꿈대로 사흘 만에 복직이 되고 떡 장관은 목이 날라갔습니다. 그때에 요셉이 술 장관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당신이 나가시거든 나를 바로에게 이야기해서 좀 건져 주십시오. 나는 애굽에 내려온 히브리사람으로 아무 죄도 안지었는데 이곳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들어왔으니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러나 나간 술 장관은 깜박 잊어버리고 2년 동안 기억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좌절과 절망에 서있으면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배후에서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결국 2년이 지난 후에 바로가 꿈을 꾸고 꿈을 해석을 못할 때 술 장관이 무릎을 치면서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꿈 해석을 잘하는 히브리 청년이 있었는데 그가 꿈을 해석한대로 나는 복직이 되고 나의 친구는 목이 날라갔습니다.” 바로가 “그 사람을 빨리 데리고 오너라” 요셉을 빨리 데려오라고 명령을 하매 왕궁에서 수레를 보내어서 요셉을 청하매 요셉이 면도하고 옷을 잘 입고 바로왕 앞에 섰는데 왕의 꿈을 멋있게 해석해 주었습니다. 왕의 꿈대로 7년 풍년이 온 후에 7년 흉년이 다가와서 풍년은 온데 간데 없을터이니 7년 흉년 동안에 관리를 임명해서 풍년때에 많은 곡식을 쌓아 놓았다가 7년 흉년 때 나누어 주면 이 나라가 구원을 받겠다고 하니까 왕이 무릎을 치면서 “이렇게 지혜있고 총명스럽고 놀라운 사람이 어딨느냐? 이 사람을 국무총리로 명하노라” 모든 요셉의 생애를 돌아볼 때 모든 일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 것 같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역사한 것입니다. 그가 마른 우물에 빠진 것도 그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셨고 건져낸 것도 하나님이 역사하셨고 아라비안 대상에게 팔려서 보디발의 종으로 팔린 것도 결국에는 사람이 한 것 같지만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셨고 그 아내에게 모함을 당한 것도 사람이 한 것 같지만 결국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셨고 감옥에 갇힌 것도 그 다음에는 바로왕궁에 들어가서 국무총리가 된 것도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잠언서 16장 33절에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열심히 제비를 뽑아도 결과는 하나님이 정하시는 겁니다. 열심히 마른 우물에 요셉을 가두어 넣어도 결과는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이고 종을 팔아도 결과는 어느 집에 종이 될 것이냐는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죽이려고 어마어마하게 모함을 했어도 결국에 요셉의 운명은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이고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시위대의 정치범 수용소에 들어가서도 그 운명의 결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아도 결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1942년 11월 28일 토요일 미국 보스턴대학이 그해 마지막 미식축구 경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에는 미식축구라고 하면 온 국민이 아주 좋아합니다. 보스턴 레드싹스팀은 선수들이 모두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며 경기를 준비했고 전력이 매우 약한 홀리 크로스팀과의 경기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래서 승리한 후에는 자축파티를 하려고 유명한 호텔에 1박 투숙하면서 크게 축하를 하려고 전부 예약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합이 시작되자 예상과 달리 보스턴팀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선수들이 자주 실수를 하고 호흡도 맞지 않아 어이없게 상대방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기도도하고 준비도 하고 했는데 하나님이 왜 우리를 이렇게 하시는가. 기진맥진했습니다. 실의에 빠지고 호텔예약도 다 취소하고 호텔의 숙소도 다 취소하고 뿔뿔이 흩어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저히 예상외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조간신문을 본 선수들은 크게 놀랬습니다. 파티를 하려고 예약했던 호텔에 그날 저녁에 크게 화재가 나서 무려 491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그곳에서 투숙해서 축하파티를 하고 잠이 들었더라면 선수 전원이 불타죽었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경기에 진 것이 하나님의 손길이었다는 것을 그때에 깨닫고 전부 엎드려서 “지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겼으면 우리 모두다 천당갔을 것인데 졌기 때문에 좀 더 살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크고 적은 모든 일의 운명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당시에는 우리 생각에는 좋지 않아 보여도 발걸음을 옮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매가 되시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고 시작과 끝이 되기 때문에 멀리 바라보고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야웨 이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미리 아시는 고로 미리 예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깜짝 놀랄 크고 비밀한 것을 예비해 놓고 계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기도하는 사람에 의해서 하나님이 직접 간섭하시고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결론]
인간의 삶은 항상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내일을 예측하지 못하는 불확실성에 둘러 쌓여 있고 또 다가오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우리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배후에서 일하는 하나님에 의한 것을 알게 되면 마음에 평안을 갖고 확신을 갖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갈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3절로 39절 우리 다 같이 다시 한번 읽으십시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러므로 자랑할 때가 어디 있습니까? 인간의 교만이 설자리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의 생사화복은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최악을 최선으로 변화시킬 것이고 우리가 기도하여 부르짖지 아니하면 그대로 운명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인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도하고 주님께 부르짖어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간섭하므로 우리가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사건들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최선으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말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 지팡이는 인도하는 것입니다.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가진 주의 지팡이와 전능한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이 여러분을 인도하고 전능의 막대기가 여러분을 보호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진수성찬을 차려 주시고 기름으로 머리에 발라 잔이 넘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고 하나님은 무궁한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해 주시고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상을 주셔서 말씀하시기를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환난 때에 내가 저와 같이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하므로 만족케 하며 하나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아버지 하나님!
사람의 길이 사람의 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 손에 있사옵니다.
우리의 운명이 우리의 선택에 있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선택에 있사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온 세상이 다 나를 죽이려고 해도 하나님이 안 죽이려고 하면 절대 죽지 않습니다.
온 세상이 다 넘어뜨리려고 해도 하나님이 넘어뜨리지 않으려고 작정하시면 아무도 넘어뜨릴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라. 저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써 값 주고 산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 백성들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의 귀가 기울어지고 이 백성들의 삶을 하나님께서 친히 능력의 손으로 인도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 주님께서 주의 백성들을 다 품에 안으시고 강을 건너시고 엎으시고 사막을 건너가시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도록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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