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거울에 비친 자화상

강안삼............... 조회 수 1264 추천 수 0 2009.06.11 20:49:37
.........
사람마다 자아상을 지니고 있는데 이 자아상이란 사람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지극히 부정적인 자아상을 지닌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그는 정말 멋있고 호감이 가는 젊은이인데도 그는 한 번도 자기 자신을 특별하거나 멋지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요구합니다. 그 칭찬과 잘했다는 평가에 따라 그의 자아상이 형성되기 때문이지요.

어느 날 이 청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가 여섯 살이었을 때의 이야기인데요. 어느 날 뒤뜰에서 아버지와 야구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공을 던집니다. 아이가 공을 놓치자, 아버지의 고함 소리가 뒤따릅니다. 두 번째 공도 놓치자, 아버지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면서 “야! 네 살짜리 네 여동생이 너보다 훨씬 잘 받겠다.”라고 질책합니다.
그날 이 아이는 자신을 바보천치라고 비난하면서 공 받기를 포기해 버립니다. 상처를 받은 것이지요. 사실 이 아이는 열 번이든 스무 번이든 공을 놓쳐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최선만 다하면 되는 것이지 공놀이 때문에 상처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아이는 자라면서 공부를 잘해 1등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자신이 모범생이거나 수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이미 비뚤어진 자아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로부터 생겨난 이 비뚤어진 성품 때문에 그는 다른 사람과 솔직하고 진솔한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많은 부부가 갈등하는 이유도 사실은 이 비뚤어진 자아상 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가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다면서 그 상처의 원인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립니다. 그러나 사실은 사랑받고 유익을 얻겠다는 자신의 이기심이 그 상처를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지요.
예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멸시와 고통의 삶을 사신 분이시지만 이 같은 상처가 없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이 비뚤어진 자아상을 훌훌 떨쳐버린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만이 지닌 놀라운 특권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변화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자연히 이 특권을 누릴수 있습니다
<강안삼의 가정편지
http://www.missionworld.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30 나라가 임하옵시며 이주연 목사 2009-06-12 1392
12229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주연 목사 2009-06-12 1743
12228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주연 목사 2009-06-12 1640
12227 자기 정화 이후 이주연 목사 2009-06-12 1394
12226 둥지가 헐린다면 이주연 목사 2009-06-12 1240
12225 소명의 중요성 이주연 목사 2009-06-12 1740
12224 삶의 행복과 여유와 풍요를 얻는 길 이주연 목사 2009-06-12 1288
12223 믿음의 힘 이주연 목사 2009-06-12 1897
12222 지도력의 중요성 이주연 목사 2009-06-12 1374
12221 기회를 틈타려 하지 말고 이주연 2009-06-12 1253
12220 사랑은 계명이며 믿음의 열매 이주연 목사 2009-06-12 1630
12219 드러날 것은 드러나는 법 이주연 목사 2009-06-12 1118
12218 남편의 아내 사랑 법 [1] 강안삼 2009-06-11 1617
12217 부부가 손잡고 기도하기 강안삼 2009-06-11 1422
12216 과잉보호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강안삼 2009-06-11 1269
» 거울에 비친 자화상 강안삼 2009-06-11 1264
12214 사춘기 자녀와 연예인 강안삼 2009-06-11 1315
12213 이기적인 남편을 영적 지도자로 강안삼 2009-06-11 1905
12212 부부가 갈등할 때 강안삼 2009-06-11 1677
12211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할 수 있을까? 강안삼 2009-06-11 1147
12210 서로를 꺼려하는 부부 강안삼 2009-06-11 1312
12209 잘못된 짐작 강안삼 2009-06-11 1138
12208 아이들의 영적 탐구 강안삼 2009-06-11 1202
12207 변화에 대한 두려움 강안삼 2009-06-11 1863
12206 내 남편을 그리스도께로 강안삼 2009-06-11 1209
12205 사랑인가 의존인가 강안삼 2009-06-11 1308
12204 마음의 문을 여는 사역 강안삼 2009-06-11 1276
12203 기도 입히는 엄마 체리 풀러 2009-06-10 1626
12202 사랑하는 자녀에게 무엇을 아끼실까? 한호림 2009-06-10 1469
12201 마음 비움 웨인 2009-06-10 1669
12200 이지 고잉 야마가와 2009-06-10 1303
12199 도움이 어디서 오나 한호림 2009-06-10 1881
12198 깨달음 사막 교부들 2009-06-10 1559
12197 목숨걸 사명을 발견하라 벤 캠벨 2009-06-10 2645
12196 행복한 수고 테리 그린 2009-06-10 17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