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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야망과 비전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265 추천 수 0 2005.07.05 2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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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13번째 쪽지!

        □ 야망과 비전

야망(野望)과 비전(vision)은 비슷한 말인 것 같지만 전혀 정반대입니다.
야망은 영어로 ambition 이고, 비전은 한문으로 통찰(洞察)입니다.
야망(ambition 野望)-대망, 공명심, 포부, 향상심, 명예심, 패기, 열망, 야심
비전(vision洞察) - 환히 내다봄, 꿰뚫어 봄
야망은 개인적인 욕심을 이루는 것이고
비전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전을 버려야 하고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야망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야망이 이글이글 불타는 일을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비전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교회를 개척하면서 '하나님, 1만명이 모이는 교회를 목회하고 싶습니다' 하고 기도하면서 그게 하나님의 비전이라고 말합니다.
왜 1만명 목회를 하고 싶습니까? 솔찍히 그게 폼나고 좋아 보이니까...
그런데 1만명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지 처음부터 1만명 목회를 할 생각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어떻게 하다보니... 가 바로 하나님의 비전(통찰)에 해당합니다. ⓒ최용우

♥2005.7.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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