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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울함을 떨쳐버리고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686 추천 수 0 2005.07.30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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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30번째 쪽지!

        □ 우울함을 떨쳐버리고

"와아... 아빠 눈 디게 크다. 송아지 눈 만 하다"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돋보기가 붙은 자로 아빠를 여기저기 들여다 보던 딸내미가 소리를 칩니다.
책을 읽고 있다가 아빠 눈이 송아지 눈 만 하다는 소리에 어이가 없어서 송아지처럼 눈만 꿈뻑뻑뻑 했더니 재미있다고 또 깔깔대며 뒤집어지는 아이들... 금새 덩달아 제 마음도 즐거워졌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우울한 생각을 하거나 슬픈 표정을 짓는 것은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별로 유익하지 않습니다. 우울함은 마치 자에 붙은 돋보기처럼 문제를 커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는 문제 때문에 더욱 힘들어지고 견뎌내기 힘들게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즐겁고 기쁘고 자유롭고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이 세상에 우울한 일이란 없습니다. 일을 우울하게 보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우울한 기분을 몰아내십시오. 별 것 아닌 작은 문제를 돋보기로 크게 확대해서 보지 마십시오.
마음을 즐겁게 하고 행복한 미소를 띠게 하는 작은 일들을 찾아내어 돋보기를 들이대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크게 웃으세요.  ⓒ최용우

♥2005.7.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안숙희

2005.08.04 10:08:37

오늘도 문제에 돋보기를 놓지 않고 말씀에 돋보기를 대고 보는 좋은 날 되길 원합니다. 모레부터는 휴가입니다~ 신난다^^ 학생들방학처럼 휴가도 한달정도 주면 얼마나 좋을까까까??? 그러면 아예 회사그만두고 푸~욱~ 쉬라고 하겠지요?

차경미

2005.08.04 10:09:54

돋보기로 입을 크게 벌려서 보면 정말 재미있죠 좋은이 밝은이만 했을 때 돋보기로 얼마나 장난을 많이 쳤는데 그 때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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