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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 교회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323 추천 수 0 2005.08.06 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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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41번째 쪽지!

        □ 좋은 교회

어떤 분이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많은 봉사와 섬김의 일을 하고 과도하게 헌신하는데도 기쁨이 없고 지치기만 한다면서 상담을 해 왔습니다.
좋은 교회를 찾아서 옮기고 싶으니 좋은 교회를 소개해달라고 하면서...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정답은 '내 맘에 드는 교회'가 좋은교회입니다.
각 교회마다 특징이 있고 색깔이 있고 추구하는 목표가 있고
각 사람들도 특징이 있고 색깔이 있고 추구하는 목적이 있으니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딱 맞아떨어지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도 교회도 서로서로 좋은 것입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영적인 만족함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나와 교회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지
교회와 목회자나 또는 내가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교회나 목회자를 비난하며 떠들고 다니지 말고
그냥 조용히 기도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기에게 맞는
새로운 교회를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용우

♥2005.8.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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