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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굶겨보내지 못하겠노라!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671 추천 수 0 2005.08.10 0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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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43번째 쪽지!

        □ 굶겨보내지 못하겠노라!

성경에 보면 심오한 진리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러한 진리를 찾아내어 가르치기를 좋아합니다.
어떤 이들은 새로운 학설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세미나를 열기도 합니다.
난해하고 어려운 성경구절을 명쾌하게 해석해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모두 참 대단하고 훌륭한 분들입니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마15:30-32)
마태복음의 한 부분입니다. 언젠가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줄줄 흘렸던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굶겨보내지 못하겠노라!
제 귀에는 이 말이 왜 그렇게 심오한 진리의 말씀으로 들릴까요?  ⓒ최용우

♥2005.8.1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again

2005.08.12 15:27:45

아멘
전도사님도 그러셨군요.저도 얼마전 다시주님의 뜻을알아야되겠다싶어서복음서를천천히 읽었습니다.근데 이 말씀이 너무나 제 마음에 와닿아서성경을보면서 주님감사하다고 울었습니다.나의 모든것을다 아시는것같아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지금도 이 글을 보는데 다시 눈물이나네요

한실

2005.08.20 19:23:28

오래전에는 농사를 짓고 있는 시골을 지나가면 불러서 밥먹고 가라는 인사를 들은적이 있는데 예수님의 말씀이 긂겨서 보내지 못하겠노라고 하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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