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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당신 멋져요!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959 추천 수 0 2005.08.12 07: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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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45번째 쪽지!

        □ 당신 멋져요!

잘난 척 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 것도 괴로운 일이지만, 더 괴로운 것은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기비하를 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 것입니다.
자기비하를 '겸손'과 착각하면 안됩니다. 유교의 덕목 중 하나가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것인데, 그것이 지나쳐 자기비하가 되면 곤란해집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고백은 자신뿐 아니라 듣는 사람까지 부정적으로 만들고 결국 자신을 만든 하나님까지도 부정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도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에요' 라고 위로해주는 말을 듣고 싶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면 그것은 정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정말 자신이 부족하고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미래는 정말 부족하고 형편없는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말은 미래를 창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입으로 자신의 나약함을 고백하고 시인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그런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변화될 수 있는데, 말로 그것을 막아버리면 안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밝은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밝고 맑고 환하고 깨끗하고 활기차고 재미있게 살려면 자기비하가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고백을 해야 합니다. ⓒ최용우

♥2005.8.12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멋있는

2008.08.16 0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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