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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146 추천 수 0 2005.08.30 0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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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57번째 쪽지!

        □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험담, 비난, 모함, 정죄, 의심, 판단, 짜증, 불평의 똥세례를 받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나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람들은 나를 가만 놔두지 않고 온갖 더러운 것들을 나에게 퍼붓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그게 아니라고, 법적 대응이라도 할까요? 변명을 할까요? 해명을 할까요? 복수를 할까요? 단단히 혼줄을 내줄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거기에 반응하면 반응할수록 우리는 그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는 멀어집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요, 세상에 속한 사람은 속물(俗物)인데 서로 자기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험담, 비난, 모함, 정죄, 의심, 판단, 짜증, 불평의 똥세례를 받을 때에는 거기에 발끈하여 반응하지 말고 똥을 피하듯 피해버리세요. 더욱 적극적인 방법은 나를 비난하는 사람에 대해 오히려 좋은 소문을 퍼트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나쁜 소문을 내는 사람에게 환호하기는 하지만 믿지는 않아요.
사람들의 속마음은 그래도 좋은 소문을 내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고 믿고 싶어해요. ⓒ최용우

♥2005.8.2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우

2008.05.29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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