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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68번째 쪽지!
□ 아빠 같으신 아버지
친구 목사님에게 아들이 둘 있습니다.
아직은 어린 개구쟁이들입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놀다보면 어느새 얼굴이며 옷에 더러운 것들이 묻을 때가 많습니다.
아빠가 도망치려는 아이를 붙잡고 그 얼굴에 묻은 더러운 것을 닦아줍니다. 몸을 비트는 아이를 붙잡고 그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 줍니다. 아이의 손을 붙잡고 화장실로 가서 흙이 묻어 지저분해진 손을 씻어 줍니다.
옆에서 보는 저는 아이들을 이뻐하고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이를 씻겨줘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못합니다. 저는 그 아이의 아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는 나의 아빠이시기에 나의 흠과 허물과 먼지를 닦아주고 털어주려 하십니다. 아직 어린 나는 아빠가 손을 들 때 나를 때리시려는 줄 알고 도망치려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의심하는 못난 아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이 어린 행동을 용서하여 주소서. ⓒ최용우
♥2005.9.10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468번째 쪽지!
□ 아빠 같으신 아버지
친구 목사님에게 아들이 둘 있습니다.
아직은 어린 개구쟁이들입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놀다보면 어느새 얼굴이며 옷에 더러운 것들이 묻을 때가 많습니다.
아빠가 도망치려는 아이를 붙잡고 그 얼굴에 묻은 더러운 것을 닦아줍니다. 몸을 비트는 아이를 붙잡고 그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 줍니다. 아이의 손을 붙잡고 화장실로 가서 흙이 묻어 지저분해진 손을 씻어 줍니다.
옆에서 보는 저는 아이들을 이뻐하고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이를 씻겨줘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못합니다. 저는 그 아이의 아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는 나의 아빠이시기에 나의 흠과 허물과 먼지를 닦아주고 털어주려 하십니다. 아직 어린 나는 아빠가 손을 들 때 나를 때리시려는 줄 알고 도망치려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의심하는 못난 아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이 어린 행동을 용서하여 주소서.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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