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 세상에서의 억울함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910 추천 수 0 2005.09.14 10:37:3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71번째 쪽지!

        □ 이 세상에서의 억울함

한때 저는 화물터미널에서 짐을 나르는 일을 했었습니다. 고된 일이라 적당히 농땡이도 좀 치고 쉬엄쉬엄 해야 되는 일인데, 저는 예수 믿는 사람이기에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작업 감독관이 보든 안보든 열심히 짐을 날랐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지쳤고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무척 더운 어느 날도 다른 사람들은 다들 그늘에서 앉아 쉬는데 저는 혼자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잠시 그늘에 앉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갑자기 우루루 일어나더니 일을 시작하였고 감독관이 왔습니다. 저는 졸지에 다 일하는데 혼자서 그늘에 앉아 쉬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감독관에게 한 소리 듣고 나니 마음속에 '억울한'생각이 들더군요!
성경 욥기를 읽다보니 "어찌하여 환란을 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며,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나이까?" 하고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욥도 그 억울함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열심히 한 사람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적당히 눈속임을 한 약삭빠른 사람이 더 출세하고 인정을 받고 성공하기도 합니다.
참 답답하고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하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동영상으로 찍고 계시는 분이 저 하늘에 계시니까요. 이 다음에 그분 앞에 섰을 때 모든 억울함이 다 밝혀질 것입니다. ⓒ최용우

♥2005.9.14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우

2007.07.30 11:08:34

생명의삶+ 2007.8.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516 2012년 예수잘믿 가짜 기독교와 나쁜 기독교 최용우 2012-11-24 1914
5515 2010년 다시벌떡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최용우 2010-11-19 1914
5514 2005년 오매불망 사랑은 하나님의 하녀 [1] 최용우 2005-03-04 1914
5513 2004년 새벽우물 기분 좋아 최용우 2004-05-11 1914
5512 햇볕같은이야기2 신문과 성경 [2] 최용우 2003-09-26 1914
5511 햇볕같은이야기2 좋은 것 최용우 2003-07-24 1914
5510 햇볕같은이야기2 물들어 가는 것 최용우 2003-07-01 1913
5509 햇볕같은이야기1 설교시간에 울어버린 전도사님 최용우 2002-01-24 1913
5508 2010년 다시벌떡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 최용우 2010-12-10 1912
5507 2008년 한결같이 사랑의 신비주의 [1] 최용우 2008-11-05 1912
5506 2008년 한결같이 월요일은 원래 좋은 날 최용우 2008-10-20 1912
5505 2007년 오직예수 아직 아닙니다 최용우 2007-05-02 1912
5504 2006년 부르짖음 깨달음이란? 최용우 2006-10-20 1912
5503 2005년 오매불망 다 1등이다. [2] 최용우 2005-01-17 1912
5502 2004년 새벽우물 어른은 어우르는이 [3] 최용우 2004-09-16 1912
5501 햇볕같은이야기2 고백 최용우 2002-11-16 1912
5500 햇볕같은이야기1 슬픈 이야기 최용우 2002-03-05 1912
5499 2007년 오직예수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자 [4] 최용우 2007-04-21 1911
5498 2007년 오직예수 너는 이제 아기가 아니야 [1] 최용우 2007-03-27 1911
5497 2006년 부르짖음 뭘 먹어야 최용우 2006-06-30 1911
5496 2013년 가장큰선 아침에 벌떡! [1] 최용우 2013-05-08 1910
5495 2010년 다시벌떡 아.. 너무나 기쁘다 최용우 2010-06-28 1910
5494 2007년 오직예수 바뀐 의미 최용우 2007-04-03 1910
5493 2005년 오매불망 이름을 불러 보세요 최용우 2005-10-07 1910
» 2005년 오매불망 이 세상에서의 억울함 [1] 최용우 2005-09-14 1910
5491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의 뜻대로 [2] 최용우 2011-08-02 1909
5490 햇볕같은이야기2 근심을 이기는 몇가지 방법 최용우 2002-03-20 1909
5489 햇볕같은이야기1 감사할줄 아는 삶 최용우 2001-12-28 1909
5488 햇볕같은이야기2 옹달샘과 웅덩이 최용우 2003-03-25 1908
5487 햇볕같은이야기2 해도 최용우 2003-02-20 1908
5486 햇볕같은이야기1 똑바로 차렷하고 섯! 최용우 2002-01-24 1908
5485 2012년 예수잘믿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찬송 찬양 [1] 최용우 2012-08-02 1907
5484 2008년 한결같이 잘 주고 잘 받고 [3] 최용우 2008-08-06 1907
5483 2008년 한결같이 해야될 일을 기록하세요 최용우 2008-02-22 1907
5482 2006년 부르짖음 남들도 다 하니까 [1] 최용우 2006-04-28 190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