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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96번째 쪽지!
□ 찾는 것이 보인다
어느 해인가 천정에 비가 새어서 알록달록 무늬가 생겼습니다.
천정을 바라보며 왜 우리는 가난할까 하고 울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함께 드러누운 아이들이 그 무늬를 바라보며
새 같다느니 소 같다느니 하면서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야, 꼭 너희들이 오줌싼 이불 같다. 하하하하"
그 모습을 보면서 같이 웃고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은 재미 꺼리를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하이에나는 시체를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꿀벌은 꿀을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똥파리는 똥을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감사거리를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찾으면 찾는 것이 보입니다. ⓒ최용우
♥2005.10.1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496번째 쪽지!
□ 찾는 것이 보인다
어느 해인가 천정에 비가 새어서 알록달록 무늬가 생겼습니다.
천정을 바라보며 왜 우리는 가난할까 하고 울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함께 드러누운 아이들이 그 무늬를 바라보며
새 같다느니 소 같다느니 하면서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야, 꼭 너희들이 오줌싼 이불 같다. 하하하하"
그 모습을 보면서 같이 웃고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은 재미 꺼리를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하이에나는 시체를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꿀벌은 꿀을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똥파리는 똥을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감사거리를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찾으면 찾는 것이 보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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