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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03번째 쪽지!
□ 새똥
하얀 도화지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 아름다운 상상을 하고 있는데
아까부터 머리 위 나무가지에 앉아 있던 새가 똥을 찍! 갈기고 도망 갑니다.
오메 어찌까...
얼른 휴지로 닦았더니 오히려 도화지가 더 더러워져버려습니다.
냄새까지 지독하게 납니다.
내 머리위의 새가 똥을 갈길지 안갈길지는 미리 알 수 없었지만
내 머리위의 새를 쫒아버릴 수는 있었는데...
내가 그냥 자리에서 일어서기만 해도 새는 날아가버렸을터인데...
내 영혼은 하얀 도화지... 조심해야겠다
내 영혼의 도화지에 똥을 갈길지도 모르는 마귀가 어디에 있나....
ⓒ최용우
♥2005.10.2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503번째 쪽지!
□ 새똥
하얀 도화지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 아름다운 상상을 하고 있는데
아까부터 머리 위 나무가지에 앉아 있던 새가 똥을 찍! 갈기고 도망 갑니다.
오메 어찌까...
얼른 휴지로 닦았더니 오히려 도화지가 더 더러워져버려습니다.
냄새까지 지독하게 납니다.
내 머리위의 새가 똥을 갈길지 안갈길지는 미리 알 수 없었지만
내 머리위의 새를 쫒아버릴 수는 있었는데...
내가 그냥 자리에서 일어서기만 해도 새는 날아가버렸을터인데...
내 영혼은 하얀 도화지... 조심해야겠다
내 영혼의 도화지에 똥을 갈길지도 모르는 마귀가 어디에 있나....
ⓒ최용우
♥2005.10.2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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