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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친구가 없는 이유는?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259 추천 수 0 2005.11.07 07:40:0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11번째 쪽지!

        □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나의 주위에 나를 만나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보고 싶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까?
흔히 물이 너무 깨끗하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고 하지요. 물은 그래요.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깨끗하면 깨끗할수록 그 깨끗함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깃듭니다.
사람들이 나와 가까이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공격성입니다.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공격하는 듯한 말투와 태도를 보이면 그 누구라도 정나미가 떨어져 도망갑니다.
또 하나는 정죄성입니다. 자신은 올바른 사람이라는 생각의 잣대로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마구 지적하며 훈계하며 충고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미 틀린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곁에는 친구가 없습니다.  ⓒ최용우

♥2005.11.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우

2008.10.31 2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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