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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잘 말하는 사람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304 추천 수 0 2005.11.14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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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14 째 쪽지!

        □ 잘 말하는 사람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잘'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은 입의 모양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잘'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 '잘' 말하지 못하면 소용없고
아무리 '말'을 더듬거리며 못하는 사람도 '잘' 말하면
말 잘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말 잘하기로 치면 사기꾼이나, 아나운서들이 최고일 것입니다.
잘 말하는 사람은 목사나, 신부, 성인들입니다.
특히 목사들은 말만 잘하면 말쟁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니 말만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잘 말하기를 애써야 합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용우

♥2005.11.12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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