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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면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927 추천 수 0 2005.11.16 1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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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17번째 쪽지!

        □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면 차갑고 무표정하던 사람들이 기쁨과 눈물, 웃음과 친절함이 넘치는 자비로운 사람들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어린아이입니다.(히5:13)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말씀을 공부하거나 연구하거나 묵상하거나 암송해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해야 변화가 됩니다.
'경험'은 헬라어로 '페이라'인데, '시험하다, 증명하다'라는 뜻을 가진 '페이라조' 라는 동사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산골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햇살가득한 집'이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원목으로 지은 아주 분위기 좋은 집인데 어딘지 모르게 원목집 치고는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벽을 손으로 만져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진짜 통나무가 아니라 합성수지로 만든 통나무 모양의 판넬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렇게 직접 만져 보고 통나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로 '경험'입니다.
머리에 있던 지식이 마음으로 내려와 강퍅했던 마음을 녹이고 뜨거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바로 말씀이 우리에게 '페이라조'된 상태입니다.
영혼의 관절과 골수를 쪼개며 파고드는 '페이라죠'의 경험입니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히5:13-14) ⓒ최용우

♥2005.11.1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2008.10.31 2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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