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마태복음 나무............... 조회 수 4492 추천 수 0 2009.06.15 23:46:27
.........
성경본문 : 마6:9~10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5년 3월 6일 성찬주일2부설교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제게 와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사람으로 해결할 길이 없는 문제도 하나님께서는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형제님! 형제님 주위에 있는 이 많은 사람들 중 얼굴이 똑같은 사람 본적이 있습니까? 60억 인구의 얼굴이 다 다르고 과거에 산 사람의 얼굴도 다르고 장차 태어날 사람의 얼굴도 다 다릅니다. 불과 손바닥 두 개만한 넓이의 얼굴 면적에 끝도 없고 한도 없는 얼굴 형상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해결법이 얼마나 광대한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문제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은 불과 몇 개지만 하나님께는 무한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시면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천상천하에 어떠한 기적도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만 알면 한이 없이 강하고 담대하게 기도하고 구하고 믿고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제가 대답을 했습니다.

[본론]
1. 모세의 강하고 담대한 믿음

여러분 모세가 어떻게 그렇게 두려움이 없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까? 그 이유는 모세가 분명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까지 도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고 주님 말씀하셨고 또 출애굽기 3장 10절과 17절에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모세는 낮과 같이 환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까지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다는 것을 모세는 확실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홍해의 막다른 골목에 도착해서도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좌절과 절망에 처하여 아우성을 쳐도 모세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에 가는 것이 확실한 즉, 아무리 홍해가 앞을 막고 애굽의 바로의 군대가 뒤에 질풍노도와 같이 쳐들어가도 하나님은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담대한 신앙고백을 출애굽기 14장 13절로 14절에 읽을 수 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이같은 담대한 선언을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에게 어떠한 절벽같은 절망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모세의 믿음대로 하나님은 길을 내셨습니다. 홍해에 길을 내셔서 육지같이 이스라엘이 건너가게 한 것입니다. 그들이 수루광야에 들어가서 사흘 길을 가나 마실 물이 없어 기갈에 처해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연못물을 만났는데 마셔보니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물을 마신 사람들마다 물을 토하여 배를 안고 뒹굴었습니다. 그들이 다 원망해서 “모세야~ 이제 우리 목이 마르다. 죽게 되었다. 우리와 짐승들이 다 죽겠다.” 그러나 모세는 알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땅에서 나와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즉, 아무리 물이 없고 또 물을 만나서 쓴 연못이라도 하나님은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낙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을 알았은즉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성령께서 나무 가지를 지시하시는지라 나무 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졌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은 반드시 생겨나는 것입니다.
광야의 여정에서 어떤 고난이나 장벽이 다가와도 길은 있었습니다.
신명기 1장 29절로 31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어떠한 광야를 지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혹은 업고 강을 건너시고 안고 광야를 지나시더라도 길을 여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알자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앞길이 캄캄하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뜻만 알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열립니다. 사람이 그 길을 알 수가 없습니다. 또 알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함과 같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크고 비밀한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만 알면 길은 열리는 것입니다.
1787년 28세의 영국 하원의원이었던 윌리안 월버포스는 하나님으로부터 노예해방에 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당시 노예무역은 국가 수입원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영국식민지 산업의 기둥이자 근간이었습니다. 국가 안보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월버포스는 노예해방이 하나님의 뜻이라 확신하고 노예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왕족과 귀족, 재벌같은 기득권층에서 어마어마하게 위협을 하고 중상모략을 했습니다. 그러나 월버포스는 “하나님의 뜻이 노예를 해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다. 영국에 모든 왕족과 귀족과 재벌이 총합세하여 협박하고 공격을 하더라도 노예해방은 하나님의 뜻이다. 영국의 노예는 해방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다.” 그래서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매일아침 기도와 말씀을 묵상하고 오히려 믿음을 돈독히 했습니다. 그는 시와 노래 등을 통해 문화적으로 접근하고 탄원서를 제출하며 노예를 통해 생산된 설탕 불매운동을 벌였습니다. 이 외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의 여론을 형성해 나갔을뿐 아니라 하원의원으로 입법활동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결국 노예해방이라는 하나님의 뜻은 그로부터 46년 후인 1833년 영국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된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후 윌리암 월버포스는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었다는 환희와 감격 속에서 생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이 노예해방인 것을 알았은즉 46년간 뒤로 물러가지 않고 끝까지 믿고 노예해방을 추구한 결과로 한사람 윌리암 월버포스 그 믿음으로 영국의 노예해방이 합법화 되었던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비록 한 사람이 깨달은 하나님의 뜻이지만 이에 대한 확신은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뜻을 알면 길은 있는데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이런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지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은 다양한 형편에 처한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등불이 되고 빛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우리가 기도하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오만번의 기도응답으로 유명한 죠지 뮬러 목사님은 30세에 고아원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하루는 기도하는 시간에 시편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변호사라는 이 말씀에 빛이 비췄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다. 수많은 고아들이 런던 길거리에 방황하는 것을 보고 그는 가슴아파했지만 이 말씀을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몰랐는데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라는 것을 읽자마자 자식을 먹이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고아들을 먹이신다. 그래서 그는 고아원 총무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평생을 엎드려 기도만 했습니다. 30세에 고아원을 시작한 후 93세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63년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 고아원을 운영했습니다. 그 생전에 기도응답으로 받은 금액만 무려 150만파운드, 현재 금액으로 400억원을 한번도 사람들 앞에 손을 내밀지 않고 오직 엎드려 기도만 하므로 응답을 받았습니다. 왜? 당연히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시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식을 먹인다. 그 하나님의 뜻을 알고 믿음으로 3천여명의 고아를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켰습니다. 400억원의 돈이 오직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로부터 응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뮬러 목사님이 기도하기 전에 반드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드릴 기도의 내용이 성경의 어디에 약속되어 있는가를 꼭 찾아 확인한 후에 기도했지 막연히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뮬러 목사님은 말씀을 찾아내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해결책을 주셨는데요. 어떤 때는 기도를 하기 전에 며칠 동안 성경을 찾을 때도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성경 읽으면서 내가 기도하는 이 제목이 하나님 말씀에 약속되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뮬러 목사님은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서 그는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오늘날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성경을 잘 상고해서 봐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읽고, 듣고, 묵상하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애를 쓸 때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뜻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의 인도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꿈이나 환상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줍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를 보십시오. 마리아는 하나님의 천사 가브리엘의 환상 중에 나타나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실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 뜻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35절에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그와 정혼한 요셉이 함께 되기도 전에 마리아가 잉태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굉장히 낙심해서 마리아와 약혼을 파혼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뜻이 꿈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20절로 21절에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보십시오. 마리아에게는 환상으로 요셉에게는 꿈으로 하나님이 뜻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동방박사가 황금, 몰약, 유황을 가지고 어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헤롯왕에게로 돌아가지 말고 다른 길로 돌아가라고 지시했습니다.
마태복음 2장 12절에 보면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꿈을 통해서 동방박사도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 사울에게도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하여 나타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9장 3절로 7절에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여기 보십시오. 꿈과 환상을 통해서 성령께서는 오늘날도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모든 꿈이 다 하나님의 계시요 하나님의 뜻이다? 너무 밥을 많이 먹고 소화가 안 되어 자다가 개꿈을 꾸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것을 “아~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 그런 것은 안 되고 꿈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말씀하시든지 예수님이 나타나서 말씀하시든지 분명한 하나님의 계시로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꿈이나 환상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선교여행 중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아주 놀라운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토요일에 비행기를 타고 루이빌에 가서 미국 교역자 600명을 대상으로 교회 성장세미나를 한 후에 한인교회에 가서 다시 한 시간 강의를 하고 주일 아침에는 2부 예배를 인도하고 다시 오클라호마 비행기를 타고서 텔사에 가서 2,000여명의 성도들에게 설교를 했습니다. 몸이 너무 지쳐서 젖은 솜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 달라고 몰려든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 목사님 사무실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고 한 한국 부형님이 그곳을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폐암으로 죽어가는 분이었는데 기도를 요청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당신 어떻게 내가 여기에 온 것을 압니까?” 그는 시카고에서 왔습니다. 그러더니 “놀라운 말을 했습니다. ”저는 목사님이 미국에 오신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꿈에 하나님께서 조용기 목사가 루이지니아의 뉴올리언스에 교역자 수양회를 인도하러 오니 찾아가서 안수를 받으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전화로 목사님의 행적을 수소문해서 시카고에서 여기까지 왔던 것입니다.“ 분명히 나는 그 분을 만나 본적이 없는 초면입니다. 꿈에 하나님이 계시해서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절하게 안수기도를 하고 돌려보냈는데 그 다음 제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안수받기 전에 숨이 답답해서 큰 고통을 당했는데 안수 받은 저녁에 기침을 하니까 폐암 덩어리가 목에서 울컥울컥 넘어오더니 깨끗이 나아버렸다“는 것입니다.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준 것입니다. 여러분도 때때로 성령께서 꿈에 나타나서 여러분을 인도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마음에 묵시나 깨달음을 통해서 하나님 뜻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꿈도 아니고 환상도 아닌데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마음에 고요하고 잠잠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교회 자매님 한분은 난소에 물혹이 생기고 간에 혹이 생겨서 고통 중에 금식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 헌금을 준비해서 헌금을 통에 넣는데 헌금을 거두는 분이 어깨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해주더랍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음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데 고요하게 잠잠하게 “네가 병고침 받으러 왔구나! 네 병이 나았느니라.” 너무나 감격하고 고마워서 집에 돌아와서 조사해 보니까 난소에 물혹도 간에 물혹도 다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음에 잠잠한 묵시와 깨달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잠언서 4장 20절에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7절에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계시입니다. 마음에 계시지요. 여러분이 예수를 구주로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아들을 계시해 주었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본적도 없고 예수님 옷자락을 만진 적도 없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묵시가 마음속에 다가왔기 때문에 깨달은 것입니다.
누가복음 24장 45절에도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마음에 묵시가 오면 마음이 열려서 깨달음이 온다.
마태복음 13장 19절에도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라고 말한 것입니다.
미국의 카네이션 밀크는 세계적인 우유회사로 우유 이외에도 여러 물건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그 회사의 부사장은 저와 굉장히 가까운 친구입니다. 신령하고 기도 많이 하고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의 성회 교회 집사였습니다. 그분이 어느 날 밤 자다가 일어나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성령이 그에게 임하시더니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달라가 절하될 것이고 독일의 마르크가 비싸질 것이니 빨리 모든 달러를 정산해서 마르크를 사들여라!” 이 말씀을 듣고 그 이튿날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전 세계에 있는 지사에 연락해서 달러를 전부 팔아서 마르크로 바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직원들 사이에 “우리 부사장 정신이 돈 것이 아닌가! 갑자기 달러를 팔고 독일의 마르크화를 사라 하니 이 무슨 일인가!”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 부사장은 하나님의 묵시를 받아들이고 그것은 자기 목을 걸고 전 세계에 있는 지사에 연락해 달러는 다 팔고 마르크로 바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열흘이 지난 후 닉슨 대통령이 갑자기 달러를 평가절하 시켰습니다. 자연히 달러의 가치는 떨어지고 마르크의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달러를 마르크로 바꾼 이 회사는 자연히 돈 방석위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수천만 달러를 눈 깜박할 사이에 벌었어요. 온 회사 직원들이 “우리 부사장님은 천재다. 어떻게 그것을 알았을까?”하며 감탄했습니다. 급기야 부사장은 FBI조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FBI에서는 그에게 “혹시 닉슨 대통령하고 공모한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달러를 평가절하하기 열흘 전에 달러를 다 팔아서 마르크를 다 살 수 있는가?”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부사장은 “나는 닉슨 대통령과 공모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닉슨 대통령의 마음을 알고 계셨던 성령님과 교통을 했을 따름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지식과 지혜의 말씀의 은사로 말미암아 부사장은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뿐 아니라 그 대가로 많은 보너스를 받아서 지금은 하나님의 사업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과 환상뿐 아닙니다. 마음에 묵시와 깨달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가장 평범하게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은 마음에 소원을 통해서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시편 107편 30절에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10편 17절에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마음에 기도할 때 끝없는 소원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오늘 아침에 일어났다 저녁에 사라지는 소원이 아닙니다. 불길같이 소원이 일어납니다. 자고나도 그 소원, 깨어나도 그 소원, 마음속에 소원, 머리 속에 일어나는 소원이 아니고 배꼽 밑에서 올라오는 소원입니다. 배속에서부터 소원의 불길이 기도할 때 일어납니다. 소원이 일어납니다. 그 집을 사라. 그 집을 사라. 그 땅을 사라. 우리 부총리처럼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인도를 통해서 그 땅을 사라. 그 땅을 사라. 이 사업을 하라. 이 사업을 빨리 팔아라. 그 사람과 결혼하라. 뭐 여러 가지 우리 삶에 있어서 기도하고 간구할 때 배속에서 넘쳐 나오는 소원이 나옵니다. 그냥 왔다 갔다 하는 소원이 아닙니다. 구름기둥과 같고 불기둥과 같이 마음속에 소원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꺼보려고 해도 꺼지지 않습니다.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어버리지 않고 끊임없이 소원이 불길같이 일어납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이 그 소원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소원이 일어남과 동시에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우리를 종종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몸담고 있는 환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가 많습니다. 베드로가 욥바 시몬이라는 피장의 집에서 묵고 있을 때 하루는 점심 준비할 동안에 다락에 올라가서 기도하는데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왔습니다. 많은 짐승들이 보자기에 꽉 들어찼는데 하나님이 “잡아먹어라.” “하나님 부정한 것은 내가 먹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한 것을 부정하다고 하지 말라.” 보자기가 이렇게 하늘에서 내려왔다가 올라가고 내려왔다가 올라가고 내려갔다가 올라가고 합니다. 뭔가 생각하고 있는데 바깥에서 사람들이 “여기에 베드로라는 사람 있습니까?”하고 찾습니다. 그래서 “누구냐?”고 물으니까 “그들은 백부장의 보냄을 받아서 시몬 베드로를 찾아서 왔으니 여기에 계시냐?” 그런데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 19절로 20절에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백부장 고넬료가 로마의 군인인데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피장 시몬의 집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기 위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난 다음에 환경에서 그 사람들이 문을 두드리고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환상 본 것과 자기 환경에서 일어난 것이 일치가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그는 그들과 함께 고넬료의 집에 가서 말씀을 증거하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이방인의 오순절 운동이 일어난 사건을 우리가 성경에서 읽을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꿈이나 환상을 통하여 묵시나 깨달음을 주시고 마음의 소원을 통하여 우리 주위 환경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뜻을 알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뜻만 알면 어떠한 어려운 여건이 다가와도 길은 열리는 것입니다.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을 행하는 야웨,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웨, 그 이름을 야웨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너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겠다. 뜻만 알면 크고 비밀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행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난 다음에는 믿음으로 행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는 이제는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믿음으로 언제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았은즉 길은 하나님이 여는 것입니다. 내가 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방법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뜻을 알면 길이 열린다. 믿음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믿지 아니한 열 정탐꾼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면 믿고 들어가야지. 그런데 열정탐꾼은 보니 그곳은 주민을 삼키는 땅이더라. 성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가 살기에 우리가 그 땅에 들어가 점령할 수 없다. 우리 처자가 포로로 잡힐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인본주의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믿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노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3장 18절로 19절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아무리 땅을 삼키는 주민을 삼키는 땅이라도 성이 높더라도 대장부들이 살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길은 하나님이 여신다. 들어가자!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에게 밥으로 주셨다. 들어가자! 하나님의 뜻을 알고 무조건하고 믿고 들어간 그들은 후손들과 함께 사신(?)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갔으나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과 열정탐꾼은 다 멸망 받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한번 광야에 나갔는데 남자만 5천만 부녀자 기만명이 와서 말씀을 듣고 해거름에 배가 고파 그들은 풀밭에 드러누웠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빌립을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5절로 7절에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미 주님은 빌립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어디에서 떡을 사서 이 많은 사람을 먹게 할꼬? 그것은 주님이 그들을 먹게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다른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내가 저들을 굶주려서 돌려 보낼 수 없다. 먹을 것을 주라!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부연해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주님의 뜻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빌립은 주님의 뜻을 그대로 믿어야 되는데 주님의 뜻에다 자기 해석을 했습니다. “주님 이곳은 광야입니다. 시간이 늦었습니다. 떡 살 곳도 없고 삼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큰 거금이 있어야 조금씩 떡을 먹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할 수 없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지 말아야 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길은 하나님이 내시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길은 하나님이 내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고기를 달라고 부르짖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하나님이 하루 이틀도 아닌 한달동안 고기를 먹여 주겠다고 말씀하실 때 모세가 기절초풍을 했습니다.
민수기 11장 22절로 23절에 “그들을 위하여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보십시오. 모세조차도 이스라엘 백성 3백만 명이 한달동안 고기를 먹여주겠다 하니까 도저히 인간으로는 해석이 안 되므로 하는 말이 “그들을 위하여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하나님이 “하나님의 손이 짧아졌느냐.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느니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58절에도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능력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으나 안 믿으면 행할 수가 없어요.
누가복음 8장 25절에도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음을 믿고 행해야 됩니다. 안드레 보십시오. 안드레는 ‘아~ 예수님의 뜻은 이 모든 사람을 먹이는 것이구나!’ 안드레는 빌립과 같은 제자인데 예수님의 질문을 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 이 사람들을 먹이는 것이 주의 뜻이구나!’ 그러므로 그는 ‘맞았어. 광야야 맞았어. 해거름이야 시간이 없어. 맞았어. 떡살 곳도 없어. 맞았어. 돈도 없어. 그러나 예수님의 뜻이 먹이는데 있으면 길은 열릴 것이다.“그래서 그는 나가서 어린 아이 점심도시락을 구해 가지고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부끄럽게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주님 이 많은 사람에게 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써 어떻게 먹이겠습니까마는 그러나 주님 뜻이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날 줄 알고 가지고 왔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사 빌립은 그대로 두고 안드레를 청해 들여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주님이 축사했습니다. 그러자 떡을 떼어주면 생기고 떼어주면 또 생기고 고기는 나누어 주니 또 생기고 또 생기고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게 된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은 반드시 주님이 엽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불가능 가운데도 길이 열립니다. 뜻이 있는 곳에 홍해수도 열리고 뜻이 있는 곳에 쓴물이 달게도 되고 뜻이 있는 곳에는 만나도 내려오고 메추라기도 오는 것입니다.
목회자요, 전도자였던 맥코이 목사님은 50년간의 목회를 마무리하고 71세에 은퇴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때 인도에서 온 한 선교사가 교회를 방문하여 선교사 파송을 요청했습니다. 은퇴식에 와서 선교사 파송을 요청했습니다. 그 선교사는 강단에 서서 선교에 헌신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설교를 마친 후에 맥코이 목사님에게 다가오더니 귀에 대놓고 “저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맡길 일꾼을 회중들 가운데 찾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은퇴하신 맥코이 목사님 당신을 인도로 부르십니다.” 맥코이 목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선교사님! 지금 정신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내 나이 71세 지금 내가 은퇴식을 하고 있는데 날보고 새로 인도에 선교사로 오라고요? 저는 해외에 나가본 적도 없어요. 배를 타는 것도 무서운데 비행기를 타고 어떻게 선교를 나간다 말입니까? 그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게는 무리입니다. 나는 못가요.” 그리고 난 다음 집에 돌아와서 이 맥코이 목사님이 허허 웃으면서 “50년 목회를 마치고 내가 이제 은퇴를 했는데 날보고 선교사로 오라고? 허허~” 그리고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 성령께서 “맞았어. 나의 뜻은 네가 선교사로 재출발하는 것이다.”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임했습니다. “하나님 나는 나이가 71살입니다. 이제 늙고 힘이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것은 내게 맡겨라! 내 뜻을 네가 받아들이기만 해라!” 그래서 맥코이 목사님의 인간적인 생각과 이성의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71세의 나이에 인도로 떠났고 그 후 무려 15년 동안 인도 선교사로 훌륭하게 성공해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우고 86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맥코이 목사님은 전 세계를 돌면서 복음을 전했고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할 수 없다는 말 하지 말아야 됩니다. 뜻이 있으면 믿음으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이성과 감각적인 판단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그 음성에 순종하여 나가면 하나님의 기적이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말씀해 주었습니다.
여호수아 1장 1절로 4절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말했을 것 아닙니까? “이것 어떻게 합니까? 이 무장도 안 된 군중을 거느리고 잘 무장된 가나안의 칠족이 있는 땅을 어떻게 점령합니까?” 그런 질문 안했어요. 왜,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길이 있지만 그 길을 가는 데는 고난과 시련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지므로 성경에는 “마음을 극히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고 말했었습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에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면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워하고 놀라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럴 때 주님은 말씀합니다.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어떠한 역경이 다가와도 길이 열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도와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면 조금도 낙심하지 말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고 놀라운 인내력을 가지고 기도하고 나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648 말라기 그 날이 이르기 전에 말4:1-6  이장우 목사  2009-06-18 2239
    1647 말라기 무슨 말이 나옵니까? 말3:13-18  이장우 목사  2009-06-18 1796
    1646 말라기 내개로 돌아오라 말3:7-12  이장우 목사  2009-06-18 1945
    1645 말라기 주께서 임하실 것이라 말2:17-3:6  이장우 목사  2009-06-18 1659
    1644 말라기 무슨 까닭으로 이러십니까? 말2:10-16  이장우 목사  2009-06-18 1726
    1643 말라기 생명과 평강의 언약 말2:1-9  이장우 목사  2009-06-18 2477
    1642 말라기 어떻게 멸시하였나이까? 말1:6-14  이장우 목사  2009-06-18 1818
    1641 말라기 어떻게 사랑하셨나이까? 말1:1-5  이장우 목사  2009-06-18 1848
    1640 말라기 십일조의 인생을 살라 말3:7∼12  김성철 목사  2009-06-18 2343
    1639 말라기 복받은 사람들 말3:7-12  박종수 목사  2009-06-18 2340
    1638 요한복음 무엇이 진실한 예배인가? 요4:16-24  정용섭 목사  2009-06-18 2663
    1637 요한복음 영광의 경험 요2:1-12  정용섭 목사  2009-06-18 1917
    1636 누가복음 열린 삶, 닫힌 삶 눅15:1-7  정용섭 목사  2009-06-18 2344
    1635 창세기 노동하는 인간 창3:8-19  정용섭 목사  2009-06-18 1654
    1634 고린도전 묵시와 현실 사이에서 고전 15:50-58  정용섭 목사  2009-06-18 1706
    1633 고린도전 그리스도의 부활과 생명의 힘 고전15:1-11  정용섭 목사  2009-06-17 1697
    1632 마가복음 본질의 변질 막11:15-19  정용섭 목사  2009-06-17 1926
    1631 마태복음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하여 마11:28~30  조용기 목사  2009-06-16 2060
    1630 누가복음 귀신을 쫓아내며 눅8:22~35  조용기 목사  2009-06-16 2332
    1629 누가복음 피에 젖은 비둘기 눅3:21~22  조용기 목사  2009-06-16 1904
    1628 에배소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엡6:1~3  조용기 목사  2009-06-16 4012
    1627 누가복음 예수님과 어린아이 눅18:16~17  조용기 목사  2009-06-16 2898
    1626 요한복음 있을 곳 요14:1~6  조용기 목사  2009-06-15 1701
    1625 에배소서 마귀 [1] 엡6:12~18  조용기 목사  2009-06-15 2039
    1624 갈라디아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갈6:7~9  조용기 목사  2009-06-15 2388
    1623 갈라디아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사람 갈3:3  조용기 목사  2009-06-15 2988
    1622 고린도전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셨는가? 고전15:1~5  조용기 목사  2009-06-15 2033
    1621 이사야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사53:1~8  조용기 목사  2009-06-15 2153
    » 마태복음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마6:9~10  조용기 목사  2009-06-15 4492
    1619 예레미야 축복과 고난의 비빔밥 렘48:11~12  조용기 목사  2009-06-15 3105
    1618 시편 예방 신앙 시91:1~7  조용기 목사  2009-06-15 1802
    1617 마태복음 예수, 얼마나 잘 믿어야 하나? 마10:37-40  강종수 목사  2009-06-14 1883
    1616 요한계시 회개하라 계3:19  한태완 목사  2009-06-13 2519
    1615 시편 후회없는 삶 시23:1-6  한태완 목사  2009-06-13 2343
    1614 이사야 훗날의 약속 사54:2∼8  최종인 목사  2009-06-13 1693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