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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33번째 쪽지!
□ 예수님처럼 살려면
예수님처럼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남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에덴동산에 남자인 아담과 여자인 하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인 하와가 그만 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지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 제 아내가 잘못을 했습니다만, 제 몸 안에서 나온 제 뼈이니 내 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벌을 주시더라도 저에게 주십시오. 제가 받겠습니다." 이렇게 나와야 정상적인 남자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나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저 여자가 먹고 준 것을 나도 쪼끔 베어먹었을 뿐입니다." 하며 소인배처럼 자기 자신만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에덴동산에서 내쫓겨 그 후손들에게 '개고생'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은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님의 신부인 인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신랑인 자신을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 내 신부들이 몰라서 그럽니다. 차라리 신랑인 저에게 벌을 주시고 그 대신 신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하고 남자답게 책임을 지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신부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신랑을 죽인 극악무도한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지금까지 목숨을 부지하게 된 것이고요.
예수님처럼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저는 남자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감! 희생! 그것은 남자다움의 상징입니다.
자기 자신만 살겠다고 이리저리 빠져나갈 구멍 다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 전가시키고,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는 찌질이 같은 놈들은 남자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혼하는 부부의 문제는 100% 남자의 책임입니다. 무조건 남자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기에게 잘못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함께 책임져주는 '형제, 자매'의식, 연대의식은 지금은 다 사라지고 없는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이었습니다. ⓒ최용우
♥2009.6.1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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