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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곤고합니다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1832 추천 수 0 2006.01.17 08:36:0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64번째 쪽지!

        □ 곤고합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본받을 만 한 신앙의 모델은 누가 있을까요?
목사? 선교사? 신학자? 장로??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불행하게도 특별히 떠오르는 이름이 없네요.
중세시대를 종교의 암흑기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토마스 아퀴나스, 성프란시스코 같은 위대한 성인들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는 성인이 일어나지 못한 시대입니다. 중세시대보다도 더욱 어둡고 불행한 시기입니다. 특히 한국은 성인이 나지 않는 나라요. 더욱 한국 개신교인들은 ‘성인’이 뭔지 조차도 모릅니다.
‘성인’이 없는 종교! 아아... 내 마음이 곤고(困苦)하도다.  ⓒ최용우

♥2006.1.1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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