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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과 악마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229 추천 수 0 2006.03.10 2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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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07번째 쪽지!

        □ 하나님과 악마

하나님은 부축하시고 악마는 넘어지게 한다.
하나님은 선을 보는데 예민하고 악마는 악을 찾는데 교묘하다.
하나님은 선을 남기고 악을 덮으려 하시는 분이시다.
악마는 악을 드러내고 선을 쫓으려 한다.
하나님 앞에서 선은 어린 싹이 햇볕을 받은 것처럼 자라며
악마의 입김을 쏘인 악은 큰 악으로 되어 나타난다.
하나님은 격려하는 분이시며, 악마는 실망시키는 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악마를 무서워한다.
                         (우찌무라 간조 전집 제3권 47면에서)

♥2006.3.1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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