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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15번째 쪽지!
□ 하나님의 보호
아후~ 우리집 여자들은 정말 무서워... 우리 집에는 세 명의 여자들이 있는데, 정말 무서운 무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작은 딸내미는 고집이 너무 쎄서 하나 있는 아빠를 그냥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게 엄마에게는 안 통합니다. 만만한 아빠에게만... 엉엉
큰 딸내미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최고로 좋으면 끼아악~ 하고 고음을 내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높은지 으으으으아아아... 차라리 나를 죽여라. 죽여! 엄마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가장 큰 여자는 화가 나면 그 예쁜 손이 뺀지로 변하는 게 참 신기합니다. 팔이며 배며 어디든 사정없이 꽉 물고 그대로 뺑뺑 돌리는데... 아후~ 얼마나 아픈지 그냥 팔딱팔딱 뛰면서 엉엉 울지요.
언젠가 한번은 우리집 여성동무들을 한군데 모아놓고 물어봤습니다.
“우리 집에서 힘도 가장 쎄고 싸움도 잘하는 유일한 남자인 내가 안 무서워? 워째 그렇게 나에게만큼은 다들 겁이 없을까?”
“와하하하하... 남편이고 아빠니까 그렇지요....”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힘으로 한다면야 세 여자들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지만, 아빠이고 남편이니까 사랑으로 귀엽게 받아줍니다. 우리 집 여성동무들도 아빠이자 남편이기 때문에 제가 다 받아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렇게 겁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어떠한 경우에라도 나를 두 손으로 보호하시고 건져내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06.3.2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615번째 쪽지!
□ 하나님의 보호
아후~ 우리집 여자들은 정말 무서워... 우리 집에는 세 명의 여자들이 있는데, 정말 무서운 무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작은 딸내미는 고집이 너무 쎄서 하나 있는 아빠를 그냥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게 엄마에게는 안 통합니다. 만만한 아빠에게만... 엉엉
큰 딸내미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최고로 좋으면 끼아악~ 하고 고음을 내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높은지 으으으으아아아... 차라리 나를 죽여라. 죽여! 엄마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가장 큰 여자는 화가 나면 그 예쁜 손이 뺀지로 변하는 게 참 신기합니다. 팔이며 배며 어디든 사정없이 꽉 물고 그대로 뺑뺑 돌리는데... 아후~ 얼마나 아픈지 그냥 팔딱팔딱 뛰면서 엉엉 울지요.
언젠가 한번은 우리집 여성동무들을 한군데 모아놓고 물어봤습니다.
“우리 집에서 힘도 가장 쎄고 싸움도 잘하는 유일한 남자인 내가 안 무서워? 워째 그렇게 나에게만큼은 다들 겁이 없을까?”
“와하하하하... 남편이고 아빠니까 그렇지요....”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힘으로 한다면야 세 여자들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지만, 아빠이고 남편이니까 사랑으로 귀엽게 받아줍니다. 우리 집 여성동무들도 아빠이자 남편이기 때문에 제가 다 받아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렇게 겁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어떠한 경우에라도 나를 두 손으로 보호하시고 건져내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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