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쩌그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312 추천 수 0 2006.04.12 10:25: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33번째 쪽지!

        □ 쩌그

청양 칠갑산으로 온 가족 등산을 갔습니다.
한티고개에서 올라가 정상을 정복하고 장곡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코스인데, 만약 차를 한티고개 주차장에 세워 놓았다면 장곡사에서 한티고개까지 가는 버스가 하루에 3차례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장곡사에서 한티고개 가는 1시 35분 버스를 타기 위해 부지런히 빠른 걸음으로 헉헉대며 내려오는데, 장곡사 입구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서 있고 노상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주차장인 것은 확실한데 아무래도 버스주차장은 아닌 것 같아 가게 안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에게 큰 소리로 버스 어디서 타는가 물었더니 딱 한마디
“쩌그”
하면서 고개로 어디를 가리킵니다. 아주머니의 고개가 돌아간 쪽으로 다시 부지런히 달렸건만 버스는 딱 5분 늦어 놓치고 말았습니다. 아이고... 저 위 주차장에서 시간을 허비하지만 않았어도....
버스를 놓친 것이 그 아주머니 잘못은 아닌데도 쌀쌀맞게 고개만 돌려 “쩌그” 하던 그 모습이... 괜히 미워질려고 그러네요. ⓒ최용우

♥2006.4.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091 햇볕같은이야기2 손가락을 다쳤을 때 [1] 최용우 2002-03-12 2320
7090 2009년 가슴을쫙 도드락 도드락 [3] 최용우 2009-07-03 2319
7089 2006년 부르짖음 또 긍정의 힘? [1] 최용우 2006-01-03 2319
7088 2008년 한결같이 눈 뜬 봉사 [2] 최용우 2008-04-25 2318
7087 햇볕같은이야기2 사랑이란 무엇인가? [7] 최용우 2002-10-28 2318
7086 2009년 가슴을쫙 열매로 그 사람을 압니다 [1] 최용우 2009-09-29 2317
7085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 최용우 2002-10-22 2317
7084 2009년 가슴을쫙 부리는 소, 먹이는 소 [2] 최용우 2009-05-12 2316
7083 2010년 다시벌떡 좋은 친구들 최용우 2010-07-05 2315
7082 2007년 오직예수 만병통치약 두 가지 최용우 2007-04-14 2315
7081 2007년 오직예수 최고의 시간 [5] 최용우 2007-01-13 2315
7080 햇볕같은이야기2 웃으며 살자 [3] 최용우 2003-11-01 2315
7079 2012년 예수잘믿 의인과 악인의 판단 기준 최용우 2012-06-19 2314
7078 2007년 오직예수 어떤 마을 [1] 최용우 2007-04-28 2314
7077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을 아는 지식 [2] 최용우 2006-02-01 2314
7076 햇볕같은이야기2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 최용우 2003-06-10 2314
7075 햇볕같은이야기1 꽃이 됩시다. [1] 최용우 2001-12-22 2314
7074 2007년 오직예수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최용우 2007-05-01 2313
» 2006년 부르짖음 쩌그 최용우 2006-04-12 2312
7072 햇볕같은이야기2 먹구름은 억울해 최용우 2003-11-28 2312
7071 햇볕같은이야기2 산소 같은 여자 [2] 최용우 2003-01-09 2312
7070 햇볕같은이야기2 보물 1호 [3] 최용우 2002-07-22 2312
7069 2010년 다시벌떡 돈은 어디에서 오는가? [4] 최용우 2010-06-19 2311
7068 2005년 오매불망 아픈 사람 [1] 최용우 2005-07-11 2311
7067 햇볕같은이야기2 불가촉천민 [7] 최용우 2002-08-17 2310
7066 2008년 한결같이 옳은 전도 [2] 최용우 2008-03-05 2309
7065 2006년 부르짖음 많은 친구를 사귀려면 [4] 최용우 2006-05-12 2309
7064 2005년 오매불망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1] 최용우 2005-05-18 2309
7063 2009년 가슴을쫙 행복해 만족해 감사해 기뻐해 재미있네 즐겁구나 [1] 최용우 2009-03-18 2308
7062 2006년 부르짖음 행복 공식 최용우 2006-09-18 2308
7061 햇볕같은이야기2 뻔뻔스런 처녀들 [5] 최용우 2003-12-26 2308
7060 햇볕같은이야기2 용서합니다. [1] 최용우 2002-09-18 2308
7059 햇볕같은이야기1 아찔한 순간! 최용우 2001-12-22 2308
7058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의 눈에는 [2] 최용우 2006-12-30 2307
7057 2005년 오매불망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1] 최용우 2005-06-16 230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