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고집 부리는 아이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939 추천 수 0 2006.05.09 07:15: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53번째 쪽지!

        □ 고집 부리는 아이

엄마 아빠도 손을 못 쓸 정도로 고집이 센 아이가 있습니다.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들어줄 때까지 울거나 떼를 씁니다. 달래보기도 하고 매를 들어 보기도 하고 뭘 사 준다는 약속을 해보기도 하지만 아이는 기어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전 까지는 엄마 아빠와 타협을 하려들지 않습니다.
아이와 부모의 이런 관계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강력한 욕구는 부모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릴 때 다른 사람의(부모라 할지라도) 희생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버릇이 들면 그 버릇 커서도 못 버립니다.
고집을 피우는 아이에게 부드럽고 따뜻하게 말해주세요.
“지금은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너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 그것은 네가 엄마 아빠를 이해해 줘야 하는 거란다. 엄마, 아빠의 마음을 잘 읽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나중에 커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단다”
그렇게 말을 한 다음 절대로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마세요. 제풀에 고집이 꺾일 때까지... 몇 번만 일관성 있게 반복해 보세요. 아이의 고집은  잡힙니다. ‘땡깡’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을 일본말로 땡깡이라고 하거든요. ⓒ최용우 (이 글은 어떤 분의 상담에 대한 답변입니다.)

♥2006.5.9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4'

차경미

2006.05.12 21:16:28

마땅히 아이에게 행할 길을 가르쳐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으리라 말로써 해도 안들으면 죽지 않을 만큼 패 주는 것도 비법인데

최용일

2006.05.12 23:35:08

늘 그러면서 세상은 여기까지 왔던가 봅니다.

생플

2008.08.05 13:32:37

2008.10.12

최용우

2009.05.02 01:12:15

ㅎㅎ 우리 아이들은 고집을 피우면 거의 반쯤 죽여 놨는데.... ㅍ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81 2006년 부르짖음 축구공과 목사님 [4] 최용우 2006-06-17 2004
2680 2006년 부르짖음 지붕 주차장 [5] 최용우 2006-06-16 2275
2679 2006년 부르짖음 나도 모르게 [1] 최용우 2006-06-15 1967
2678 2006년 부르짖음 행복한 고민 [3] 최용우 2006-06-14 1842
2677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 최용우 2006-06-13 2868
2676 2006년 부르짖음 세상이 춤춘다 최용우 2006-06-12 1957
2675 2006년 부르짖음 말대로 됩니다 [1] 최용우 2006-06-10 2185
2674 2006년 부르짖음 퀸 사이즈(Queen sizes) [2] 최용우 2006-06-09 2242
2673 2006년 부르짖음 싸움의 법칙 [1] 최용우 2006-06-08 2119
2672 2006년 부르짖음 보리밥 [3] 최용우 2006-06-07 1994
2671 2006년 부르짖음 네탓이오 [3] 최용우 2006-06-06 1897
2670 2006년 부르짖음 감사합니다. [2] 최용우 2006-06-04 2406
2669 2006년 부르짖음 정직한 자의 길은 [3] 최용우 2006-05-30 2018
2668 2006년 부르짖음 빨간 신호등 최용우 2006-05-30 1976
2667 2006년 부르짖음 전기는 어떻게 들어오나? [2] 최용우 2006-05-27 2353
2666 2006년 부르짖음 모두가 서로 [1] 최용우 2006-05-26 1742
2665 2006년 부르짖음 가만히 생각해 보면 [1] 최용우 2006-05-26 2069
2664 2006년 부르짖음 꺼떡하면 충격! [5] 최용우 2006-05-24 1982
2663 2006년 부르짖음 공통점 찾기 [2] 최용우 2006-05-23 1875
2662 2006년 부르짖음 기질별 칭찬 요령 [2] 최용우 2006-05-20 2052
2661 2006년 부르짖음 뚝딱 변하지는 않는다 [1] 최용우 2006-05-20 1821
2660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1] 최용우 2006-05-17 2751
2659 2006년 부르짖음 양과 늑대 [1] 최용우 2006-05-16 2010
2658 2006년 부르짖음 김용만, 보통 내공이 아니구나 [2] 최용우 2006-05-15 1991
2657 2006년 부르짖음 우리 집은 [3] 최용우 2006-05-13 1962
2656 2006년 부르짖음 많은 친구를 사귀려면 [4] 최용우 2006-05-12 2309
2655 2006년 부르짖음 멋 없는 마을 이름 [2] 최용우 2006-05-11 2102
2654 2006년 부르짖음 살다보니 최용우 2006-05-10 2001
» 2006년 부르짖음 고집 부리는 아이 [4] 최용우 2006-05-09 2939
2652 2006년 부르짖음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들 최용우 2006-05-08 2269
2651 2006년 부르짖음 반복 또 반복 [1] 최용우 2006-05-06 1899
2650 2006년 부르짖음 깨끗한 마음 [1] 최용우 2006-05-03 2095
2649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의 불공평 [2] 최용우 2006-05-02 2619
2648 2006년 부르짖음 知止而后에 有定하며 [1] 최용우 2006-05-01 2224
2647 2006년 부르짖음 웃으면 우습게 보입니다 [4] 최용우 2006-04-29 19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