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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머님이 주신 백합 화분을 햇볕같은 집에 가져다 놓았는데 무럭무럭 잘 자라 드디어 꽃을 피웠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백합향이 진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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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문밖에는 기생화를 심었는데 요즘 한창 꽃이 피고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한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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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미는 계속해서 피고 지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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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옮겨심은 루드베키아도 열심히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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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누가 보든 안보든, 채송화도 질세라 예쁜 꽃을 피워댑니다.
심지 않은 풀들도 무성히 자라네요! 요놈들은 뽑아도 며칠뒤면 또 자라 있습니다.
텃밭에 상추는 미처 다 먹지 못해 무성합니다. 나누어 주었어도
자라는 속도가 먹는 속도보다 빠릅니다. 애호박은 다섯개를 땄습니다.
점심때 호박전을 맛있게 해먹었습니다.    /이인숙 200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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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상추에도 꽃이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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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입속으로 들어가버린 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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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방 먼저 인사를 하는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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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맨트마닥을 뚫고 올라온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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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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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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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앵초를 화단에 심었더니 고난을 이기고(?)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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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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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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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금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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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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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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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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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가오동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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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아마릴리스의화려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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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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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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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요건...쑥갓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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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가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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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토마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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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붉은나리 ..노랑나리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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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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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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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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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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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햇볕같은집 모습-그냥 평범한 시골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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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벽을 뚫고 나온 밥콩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