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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영국의 C. S. 루이스나 스웨덴의 안더스 니그렌과 같은 훌륭한 작가들은 신약과 2차 세계대전 사이에 유사점을 발견했다. 우리는 상상력을 동원해 죄의 개념에 대해 점령하는 외세와 같다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죄라는 외국 주둔군의 그늘 아래서 살고 있다. 아무도 그들을 물리칠 수 없다. 그때 놀라운 소식이 들려온다. 멀리서 전투가 있었고 전세가 뒤바뀌었다. 이제 전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어 주둔군은 혼란에 빠졌다. 시간이 지나기만 하면 나치는 유럽 전역에서 축출될 것이다. 다만 그들은 ‘아직’ 이 나라에 주둔해 있다. 어떤 의미에서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관점에서 볼 때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승리와 해방의 기운이 퍼져 나간다. ‘이미’ 해방된 듯한 기분이다.
언젠가 싱가포르의 포로수용소에 있었다는 한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단파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적군이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용소 내 분위기가 일시에 돌변했다고 말했다. 2차 세계대전의 종전은 1944년에 있었던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성공 이후 1년 만에 찾아왔다. 하지만 그전에 유럽 전역에서 ‘이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아직’ 승리가 도래하지 않았지만 한편으로 ‘이미’ 승리했다. 적들의 등뼈는 부서졌다. 이제 우리는 승리의 감격 속에서 적들의 기나긴 압제의 밤이 끝날 것을 기대하면서 살면 된다.
「내가 정말 몰랐던 예수 십자가」/ 알리스터 맥그래스
<생명의삶 2009.3>
언젠가 싱가포르의 포로수용소에 있었다는 한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단파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적군이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용소 내 분위기가 일시에 돌변했다고 말했다. 2차 세계대전의 종전은 1944년에 있었던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성공 이후 1년 만에 찾아왔다. 하지만 그전에 유럽 전역에서 ‘이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아직’ 승리가 도래하지 않았지만 한편으로 ‘이미’ 승리했다. 적들의 등뼈는 부서졌다. 이제 우리는 승리의 감격 속에서 적들의 기나긴 압제의 밤이 끝날 것을 기대하면서 살면 된다.
「내가 정말 몰랐던 예수 십자가」/ 알리스터 맥그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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