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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악마의 뿔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4114 추천 수 0 2006.07.04 0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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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95번째 쪽지!

        □ 악마의 뿔

월드컵 축구경기 한국과 토고의 경기가 있던 날 시청앞 광장에 나갔던 한 목사님이 쓰신 글에 의하면, 광장 가득 ‘악마의 뿔’이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니 소름이 돋고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더라 했습니다. 아빠 목에 걸터앉은 세살배기 꼬마에서부터 백발이 성한 ‘어르신’들까지 악마의 뿔을 머리에 달고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지난 2002년 2000만장 가까이 팔렸던 붉은색 티셔츠를 잇는 또 하나의 월드컵 ‘대박 상품’이라는 악마의 뿔은 줄잡아 200만개 이상 팔려나갔고 한국팀이 16강에 들지 못해 월드컵 열기가 식어버려서 팔지 못한 재고도 200만개 이상이 남아 처치곤란이라 합니다.
대한민국 상공에 배회하는 어두움의 검은 그림자를 보십시오. 무섭습니다. 그 음습한 악령은 대한민국 국민들 200만의 머리에 악마의 뿔을 달아놓고 낄낄대며 조롱하고 비웃고 있습니다. 악마의 뿔은 월드컵 특수를 노린 업자들이 만든게 아닙니다. 공중권세 잡은 악령들의 노리개입니다.
‘장난감인데 뭐 어떠냐고요?’ 그래도 안됩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취하면 안됩니다. 집 안에 있는 악마의 물건들은 빨리 내다 버리십시오. ⓒ최용우

♥2006.7.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5'

최용일

2006.07.13 09:35:15

공감하기 어려운데요...이번에는

김석상

2006.07.13 09:35:32

감사합니다

ho2sun

2006.08.04 00:08:31

크리스찬들도 어차피 불신자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빛과 소금의 역할이란건 이런 식으로 악마의 표식 운운하는 그런 편협함은 아닐 겁니다. 먼저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십시요. 이시대 기독교인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독선과 편협함 그리고 배타성입니다. 제발 시야를 넓게 가지십시요. 부탁합니다.

뉴라이프

2006.08.04 00:08:52

두분의 말씀이 다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장난감이라 할지라도 악마의 뿔을 달고다니는 자녀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다른 나쁜 의도가 아니라 응원을 더 잘하기 위해 악마의 뿔을 애써 구입한 자녀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버지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원고

2006.09.05 16:20:15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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