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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97번째 쪽지!
□ 유교와 기독교가 만나니
유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군자(君子)’입니다.
학식과 덕행을 고루 갖춘 완벽한 인격의 소유자이며 추호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완벽한 군자(君子)의 삶을 추구하는 학문을 정주학(程朱學)이라 하는데 우리나라의 유교는 바로 이 정주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 사람이 완벽할 수 있으리요. 인간의 허물을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덮다보니 ‘체면’을 차리려는 허례허식이 생겨나고 결국 ‘유교=허례허식’ 이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만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성도(聖徒)’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삶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성도로 산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요? 사람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삶을 살지 못하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현상이 생겨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형식주의’가 되면서 ‘기독교=형식주의’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만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두고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전통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그 유교적인 ‘체면문화’와 기독교의 ‘형식주의’가 절묘하게 합쳐지면서 한국 기독교는 너무도 쉽게 ‘바리새 종교’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최용우
♥2006.7.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697번째 쪽지!
□ 유교와 기독교가 만나니
유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군자(君子)’입니다.
학식과 덕행을 고루 갖춘 완벽한 인격의 소유자이며 추호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완벽한 군자(君子)의 삶을 추구하는 학문을 정주학(程朱學)이라 하는데 우리나라의 유교는 바로 이 정주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 사람이 완벽할 수 있으리요. 인간의 허물을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덮다보니 ‘체면’을 차리려는 허례허식이 생겨나고 결국 ‘유교=허례허식’ 이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만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성도(聖徒)’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삶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성도로 산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요? 사람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삶을 살지 못하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현상이 생겨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형식주의’가 되면서 ‘기독교=형식주의’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만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두고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전통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그 유교적인 ‘체면문화’와 기독교의 ‘형식주의’가 절묘하게 합쳐지면서 한국 기독교는 너무도 쉽게 ‘바리새 종교’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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