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꿈 도둑 선생님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052 추천 수 0 2006.07.08 03:37:1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98번째 쪽지!

        □ 꿈 도둑 선생님

말 조련사 아버지를 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설계해 보라는 숙제를 내 주었습니다. 소년은 평소에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을 눈여겨보면서, 이 다음에 100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목장의 주인이 되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7장의 종이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을 꼼꼼하게 작성하여 다음날 선생님에게 제출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소년의 숙제에 빨갛게 x표를 치며 말했습니다.  
“얘야. 너와 너의 아버지는 지금 너무 가난하단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돈을 모아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겠니? 좀 더 현실적인 계획표를 작성해 오면 그때 다시 점수를 주겠다”
하지만 소년은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그냥 x를 주세요. 저는 점수와 제 꿈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그로부터 30년 후! 소년은 그의 꿈대로 100만평의 목장 주인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늙은 노인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100만평에 달하는 엄청난 목장의 규모를 보고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는 목장 주인의 손을 덥석 잡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보게! 나를 기억하겠나? 30년 전 자네의 100만평 꿈에 x표를 했던 선생이라네. 아, 나는 수많은 아이들의 꿈에 x표시를 한 꿈 도둑이네, 꿈 도둑! 아, 그런데 자네만이 나에게 꿈을 도둑맞지 않았구만”  ⓒ최용우

♥2006.7.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일

2006.07.13 09:32:55

꿈도둑...진짜 그렇네요, 우리도 때론 저렇게 애들 꿈을 빼앗지는 않았는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2 2006년 부르짖음 춤을 춥니다 [1] 최용우 2006-07-12 2134
2701 2006년 부르짖음 때도 안 묻는 책 [1] 최용우 2006-07-11 1860
2700 2006년 부르짖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2] 최용우 2006-07-11 1825
2699 2006년 부르짖음 아이가 이쁜 것은 [4] 최용우 2006-07-08 2050
» 2006년 부르짖음 꿈 도둑 선생님 [1] 최용우 2006-07-08 2052
2697 2006년 부르짖음 유교와 기독교가 만나니 [4] 최용우 2006-07-06 2350
2696 2006년 부르짖음 산다는 것은 [2] 최용우 2006-07-05 2248
2695 2006년 부르짖음 악마의 뿔 [5] 최용우 2006-07-04 4116
2694 2006년 부르짖음 천하에 어리석은 사람 [3] 최용우 2006-07-03 2058
2693 2006년 부르짖음 누군가에게 비난받을 때 [4] 최용우 2006-07-03 2071
2692 2006년 부르짖음 뭘 먹어야 최용우 2006-06-30 1913
2691 2006년 부르짖음 존경스러운 목사님 [2] 최용우 2006-06-29 2295
2690 2006년 부르짖음 영의(靈衣) [1] 최용우 2006-06-28 1996
2689 2006년 부르짖음 의지(意志) [2] 최용우 2006-06-27 2177
2688 2006년 부르짖음 까마귀와 생쥐 [3] 최용우 2006-06-26 2274
2687 2006년 부르짖음 좋아 좋아 [4] 최용우 2006-06-24 2012
2686 2006년 부르짖음 뱃속에 있는 것은 [4] 최용우 2006-06-23 2022
2685 2006년 부르짖음 박지성 일기 [3] 최용우 2006-06-22 3603
2684 2006년 부르짖음 생각한 대로 됩니다 [2] 최용우 2006-06-21 1959
2683 2006년 부르짖음 상대를 인정하고 있나요 [3] 최용우 2006-06-21 1886
2682 2006년 부르짖음 순서가 있습니다 최용우 2006-06-20 2073
2681 2006년 부르짖음 축구공과 목사님 [4] 최용우 2006-06-17 2006
2680 2006년 부르짖음 지붕 주차장 [5] 최용우 2006-06-16 2277
2679 2006년 부르짖음 나도 모르게 [1] 최용우 2006-06-15 1968
2678 2006년 부르짖음 행복한 고민 [3] 최용우 2006-06-14 1844
2677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 최용우 2006-06-13 2871
2676 2006년 부르짖음 세상이 춤춘다 최용우 2006-06-12 1960
2675 2006년 부르짖음 말대로 됩니다 [1] 최용우 2006-06-10 2186
2674 2006년 부르짖음 퀸 사이즈(Queen sizes) [2] 최용우 2006-06-09 2249
2673 2006년 부르짖음 싸움의 법칙 [1] 최용우 2006-06-08 2120
2672 2006년 부르짖음 보리밥 [3] 최용우 2006-06-07 1995
2671 2006년 부르짖음 네탓이오 [3] 최용우 2006-06-06 1898
2670 2006년 부르짖음 감사합니다. [2] 최용우 2006-06-04 2409
2669 2006년 부르짖음 정직한 자의 길은 [3] 최용우 2006-05-30 2022
2668 2006년 부르짖음 빨간 신호등 최용우 2006-05-30 197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