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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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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와 오래간만에 외식을 하였습니다.
결혼기념일도 있었었고, 또 몸도 아프고, 아이들 돌보랴, 집안일 하랴
교회에서 봉사하랴... 신경쓸 일도 많은 데 한번도 못챙겨준거 같아
큰 맘 먹고 시내 음식점에 가서 샐러드만 시켜주어도 감사하다하기에
샐러드 바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법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 먹는 것이라면 너무도 좋아하던 아내가
왠만큼 먹더니 배부르다는 것입니다.
제가 한마디 했더니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뭐라 했는지 아십니까? ///
"당신 이제 인간처럼 보여...."
주먹이 날아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웃어주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운 날입니다.
아내가 옆에서 이렇게 웃어주는 것이 행복아닌가 싶습니다.
결혼기념일도 있었었고, 또 몸도 아프고, 아이들 돌보랴, 집안일 하랴
교회에서 봉사하랴... 신경쓸 일도 많은 데 한번도 못챙겨준거 같아
큰 맘 먹고 시내 음식점에 가서 샐러드만 시켜주어도 감사하다하기에
샐러드 바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법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 먹는 것이라면 너무도 좋아하던 아내가
왠만큼 먹더니 배부르다는 것입니다.
제가 한마디 했더니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뭐라 했는지 아십니까? ///
"당신 이제 인간처럼 보여...."
주먹이 날아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웃어주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운 날입니다.
아내가 옆에서 이렇게 웃어주는 것이 행복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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