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27번의 실패와 1번의 성공

방명록 준아빠............... 조회 수 58399 추천 수 0 2009.06.23 10:24:00
.........
아브라함 링컨을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 최고의 대통령으로 손꼽는다. 그런 점에서 그는 성공한 대통령이다. 그러나 그의 성공은 쉽사리 얻은 성공이 아니다. 그의 일생은 실패에 실패의 연속이었다. 링컨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가 공식적인 실패만 27번 되풀이하였다고 한다. 그의 성공은 남다른 실패에 실패가 밑거름이 되어 이루어진 성공이었다.

그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이었다. 가난으로 인해 그는 학교는 9개월밖에 다니지 못하였다. 그가 9살이었을 때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22살에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여지없이 실패하였다. 23살에 주 의회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4살에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실패하여 17년 동안이나 빚을 갚아야 하였다. 27살에 신경쇠약과 정신분열증에 시달렸다. 29살에 의회 의장직에 나셨으나 낙선하였다. 31살에 대통령 선거위원에 나셨으나 실패하였다. 34살에 국회의원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37살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39살에 다시 낙선하였다. 46살에 상원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47살에 부통령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49살에 다시 상원의원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51살에 미국의 16대 대통령에 출마하여 드디어 당선되었다. 그리고 최고의 대통령이 되었다.

우리는 실패가 이어지면 기가 죽는다. 실패가 이어지면 급기야는 포기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나 링컨은 그렇지를 않았다. 실패에 정면으로 맞섰다. 그는 실패할 때마다 꿈을 더 높이 가졌다. 좌절할 때마다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였다. 우리도 링컨같은 용기를 지닌다면 실패를 디딤돌로 삼아 성공의 언덕으로 나아갈 수 있다.

지금의 현실에서 실패, 낙심, 불안, 근심, 도망감, 숨고 싶음 이런 모든 것들은 우리 것이 아니다. 모두 십자가에서 지워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이런 일들을 바라보고 살고 있다. 낙심하며, 숨고, 불안해하고 .......
링컨 대통령, 그 이전에 링컨 처럼  실패의 단어 앞에 무릎꿇지 말자 끊임없이 도전하는 불굴의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주여! 우리에게 불굴의 믿음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846 방명록 사랑스런 우리 아이.... [1] 김경배 2005-04-06 76939
12845 방명록 이른 아침 준아빠 2011-03-31 75257
12844 방명록 기준을 낮추어라 준아빠 2011-05-07 75117
12843 방명록 나와 다른 너! [1] 이순원 2007-03-02 74991
12842 방명록 왜 '주는나무' 가 되었는가 file 최용우 2004-10-16 73125
12841 방명록 맑은 하늘 준아빠 2012-04-26 71562
12840 방명록 노목사님과의 식사 준아빠 2011-04-06 70779
12839 방명록 행복과 천복 [2] 김경배 2004-10-23 70087
12838 방명록 단순한 삶 [4] 큰나무 2004-10-18 68297
12837 방명록 안녕하세요.목사님 기억하시는지요. 배춘하 (희원)전도사예요. 기도해 주세요. [2] 네팔의 배희원 2009-06-09 68267
12836 방명록 주님 바라기 전경희 2007-04-08 67977
12835 방명록 준이 고집 준아빠 2010-11-19 66722
12834 방명록 준이의 자기 표현? 김경배 2004-10-31 66402
12833 방명록 건이의 첫 돐 김경배 2004-10-31 66253
12832 방명록 삶은 고통-고통속에서 봐야할 주님 김경배 2010-03-31 66146
12831 방명록 멍에 메는 삶 김경배 2010-04-09 65688
12830 방명록 우리의 만족과 하나님의 만족 준아빠 2011-06-01 65440
12829 방명록 생명보험 드세요. [2] 큰나무 2004-10-18 65138
12828 방명록 준 건 두돌 첫돌 즈음에.. file [1] 준이아빠 2004-10-22 64405
12827 방명록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준아빠 2009-08-06 64321
12826 방명록 하나님의 텃밭에(퍼옴) [1] 김경배 2004-11-27 63518
12825 방명록 하루를 보내며 준아빠 2009-06-17 62999
12824 방명록 기도.. 준아빠 2010-07-13 62527
12823 방명록 이런 기도를 하려면 얼마나 자기 훈련을 해야하는 것일까? 준아빠 2011-01-26 62275
12822 방명록 빈들에 서서 [1] 소나무 2004-10-23 61417
12821 방명록 아침시간 준아빠 2011-06-30 61404
12820 방명록 주님은 기도라는 통로로 자기의 뜻을 준아빠 2011-09-08 60323
12819 방명록 일상.... 김경배 2009-12-28 59911
» 방명록 27번의 실패와 1번의 성공 준아빠 2009-06-23 58399
12817 방명록 하루 등산 준아빠 2011-09-02 58383
12816 방명록 할렐루야. 최고 관리자로 지정해 드렸습니다. file [1] 준아빠 2009-03-07 58300
12815 방명록 우리 막내 건이의 입학 [2] 김경배 2010-03-03 58259
12814 방명록 주는 나무라? [2] eunsuk 2004-11-28 58147
12813 방명록 존재가치 김목사 2008-05-03 58060
12812 방명록 순수함을 잃지 마세요. [1] 김경배 2004-11-15 580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