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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람에게 너무 야박하다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147 추천 수 0 2006.08.04 19:40:4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18번째 쪽지!

        □ 사람에게 너무 야박하다

링컨 대통령이 인디언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을 때 야당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링컨 대통령에게 이렇게 요구했습니다.
"인디언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사심이 없고, 정직하고, 도덕적이며, 검소하고, 희생적이며, 종교적인 사람이라야 됩니다."
한 참 생각하던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보시오들... 그런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한 사람 있기는 한데 이미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계시오?"
우리나라에서 관리를 하려면 흠 없고 티 없는 도덕군자가 되던지 아니면 목을 서너개 쯤 달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골프 쳤다고 목을 자르고, 선물이라고 줬는데 그게 뇌물이라며 옷을 벗기고, 한 해 1천만명이 나간다는 그 해외 나갔다고 자리를 빼앗고... 사람들이 어찌 그리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야박한지... 어짜피 인간은 인간일 뿐, 털어 먼지 안 나오는 인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여, 저들을 내리치사 자신들은 한낱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저들이 알게 하여 주소서" (시9:20)
우리나라는 땅도 좁고 지하자원도 없고 넘쳐나는 건 '사람' 뿐인데, 사람 키우지 못하면 희망이 없는 나라입니다. 사람을 망가뜨리기만 하지말고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최용우

♥2006.8.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5'

이길호

2006.08.15 00:24:37

야박하다고 보이기도 하겠지요. 털어 먼지안나는 사람없습니다.그러나 자기들이 파놓은함정에걸렸다고 보아야더 옳은것 같습니다.본인 문제 뿐 아니라조상의 잘못ㄱ가지도 후손이 책임지게하는자들이었으니가요

초롱이네

2006.08.15 00:33:48

사람은 많은데 사람다운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자신부터 돌아보게 됩니다...

의의 왕비

2006.08.15 00:34:05

그렇네요..오직 한사람 의로우셨던 우리 주님... 08

최용일

2006.08.15 00:39:58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왕처럼 군림하니 어쩝니까요?

구헌서

2006.08.15 00:40:11

항상 좋은 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좋은 여름휴가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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