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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참으로 깊고도 넓습니다.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걸음을 가르치고 팔로 안아주시고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의 줄로 이끄셨고 멍에를 벗겨주시며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부모가 어린 아이의 걸음마를 가르치면서 기뻐하는 모습처럼,
팔로 안아주고 고쳐주고 먹을 것을 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렇게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때로 나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했습니다.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하나님 삼기도 했습니다.
돈과 힘과 명예와 성공과 일과 자존심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돌아오라고 하여도 돌아오지 않고 더 멀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싫다고 떠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사랑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멸하지 아니하리니...
내가 너로 집에 편안히 머물게 하리라"고 호세아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왜 나를 그렇게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셨을까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결코 버리시거나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오히려 나를 향해서 그 사랑이 불붙듯 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로마서에서는 말씀하십니다.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의 아들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이도수 / 서울광염교회부목사 dosoo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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