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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천둥번개 치던 날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122 추천 수 0 2006.08.11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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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24번째 쪽지!

        □ 천둥번개 치던 날

대전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천둥번개가 번쩍번쩍! 집 앞에 있는 전봇대에 꽈르릉!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집안에 들어오니 전기가 나가 있었습니다. 더듬더듬 손전등을 찾아 불을 켜고 두꺼비집 뚜껑을 열어 차단기를 올리니 전기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아, 어두운 집안에 불이 다시 들어오자마자 손전등은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집안에 전기가 다시 들어오게 하기 위하여 손전등을 사용하였지만 손전등은 그냥 도구였을 뿐입니다.  
손전등은 마치 ‘율법’의 역할과도 같지 않은가요? 율법은 우리 주님을 찾게 해주는 손전등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율법으로 비추면 어둠 속에 감추어져 있던 죄가 드러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드러내기만 할 뿐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을 뿐입니다.
눈앞에 선명하게 번개가 번쩍거리며 하늘을 가르고, 귀청이 터지도록 천둥이 치기에 너무 무서워 벌벌 떨었지만, 천둥번개 때문에 예수님의 대속을 다시 한번 묵상하게 되어서 참 감사한 일입니다.  ⓒ최용우

♥2006.8.1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일

2006.08.15 00:36:51

율법, 손전등같은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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