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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70] 주님과 그냥 가만히 만나세요
어떤 분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 대단히 신령하고 특별한 것인 줄 압니다.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치 가족을 만나는 것처럼 쉽고 평범한 일기도 합니다.
주님과 만나면 무슨 말이든 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그냥 가만히 자연스럽게 마음에 이끌리는 대로 그분과 하나되어 임재 안에 거하십시오.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가만히 서서 저녁노을을 바라본다든지, 공원 의자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같은 편안함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주님 지금 이 순간 제 곁에 와 주십시오'하고 주님을 부르세요. 그리고 그 주님이 오셔서 내 옆에 서 있거나 앉아 계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냥 그대로 가만히 느껴보세요. 그분의 마음을, 사랑을, 거룩함을, 그리고 그분의 고독을... 눈물을...
주님이 느껴지십니까? 주님께 어떤 기도의 제목도 나열하지 마시고 그냥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도 주님이 그립습니다. 저도 주님이 좋습니다. 저도 주님을 기다렸습니다'하고 고백해 보세요. 그렇게 주님을 그냥 가만히 만나세요 ⓒ최용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 대단히 신령하고 특별한 것인 줄 압니다.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치 가족을 만나는 것처럼 쉽고 평범한 일기도 합니다.
주님과 만나면 무슨 말이든 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그냥 가만히 자연스럽게 마음에 이끌리는 대로 그분과 하나되어 임재 안에 거하십시오.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가만히 서서 저녁노을을 바라본다든지, 공원 의자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같은 편안함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주님 지금 이 순간 제 곁에 와 주십시오'하고 주님을 부르세요. 그리고 그 주님이 오셔서 내 옆에 서 있거나 앉아 계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냥 그대로 가만히 느껴보세요. 그분의 마음을, 사랑을, 거룩함을, 그리고 그분의 고독을... 눈물을...
주님이 느껴지십니까? 주님께 어떤 기도의 제목도 나열하지 마시고 그냥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도 주님이 그립습니다. 저도 주님이 좋습니다. 저도 주님을 기다렸습니다'하고 고백해 보세요. 그렇게 주님을 그냥 가만히 만나세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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