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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자궁 속 대화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269 추천 수 0 2006.08.29 12:37:4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38번째 쪽지!

        □ 자궁 속 대화

엄마의 자궁 안에 있는 쌍둥이가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동생:“나는 저 밖에도 새로운 삶이 있다고 생각해”
오빠:“말도 안돼! 절대 그렇지 않아. 우리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탯줄 뿐이야. 탯줄을 끊고 어떻게 살 수 있어? 여기가 전부라니까. 우리는 우리를 먹여주고 살려주는 탯줄만 잘 붙들고 있으면 여기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니까”
동생:“캄캄함 곳보다 더 좋은 곳이 분명히 있을거야. 마음껏 움직일 수 있고 환한 빛을 볼 수 있는 곳 말이야. 잘 들어봐 저 밖에서 들리는 웃음소리를... 나는 분명히 엄마가 있다고 생각해.”
오빠:“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 거야? 나는 엄마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 보지 않은 것을 어떻게 믿어? 딴 생각 말고 여기에 만족하라구.”
동생:“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저 밖에 새로운 삶이 있어. 아름답고 행복한 곳, 엄마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곳...난 저곳으로 곧 나갈꺼야”
결국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동생의 말도 안 되는 주장에 질려 버린 오빠는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입을 꾹 다물어 버리고 맙니다.
......헨리 뉴웬의 책<죽음, 가장 큰 선물>에 나오는 짧은 이야기를 옮겨 보았습니다.

♥2006.8.29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6'

생수의 강

2006.09.07 09:34:36

아주 의미 심장한 대화들을 나누고 있네요. ㅎㅎ

♡컨닥터♥

2006.09.07 09:34:54

하나님은 우리를 계속 성장하도록 만들어 주셨는데..
그것(진리)을 아는것이 참 복이 되는것같습니다.^^
좋은 비유 감사합니다.^^
계속 허물을 벗어야겠습니다.^^

사랑덩어리

2006.09.07 09:35:12

영적인부분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았습니다..새로운 세상은 ..분명 있는데 ..에궁..

초롱이네

2006.09.07 09:35:27

새롭게 거듭나는 삶을 바라며...
영적으로 가듭나면서 더욱성장하는 모습으로 살고싶네요 그, 나라 갈때까지 날마다 새로워지길 원해요 잘읽었어요

최용일

2006.09.25 08:58:46

보이지 않는 세상을 믿는다는 것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네요 (

최용우

2008.08.06 10:41:45

생플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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