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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인(聖人)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1953 추천 수 0 2006.09.07 08: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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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46번째 쪽지!

        □ 성인(聖人)

성인(聖人)은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인은 설교를 잘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성인은 전도를 많이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성인 한사람의 영향력은 수 백명의 부흥사들 보다 더 크고, 성인 한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영적 에너지는 한 시대를 거룩한 영성의 시대로 적실 정도입니다.
오늘날 이 땅에 수만명의 내로라하는 목사들이 이 시대를 향하여 자신만만하게 최고급(?) 설교를 홍수처럼 퍼부어도 세상이 점점 더 타락의 구렁텅이로 빠져 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설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를 몸으로 사는 성인(聖人)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구별된 사람! 이 세상 사람들이 다 타락해도 홀로 깨끗하고 바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을 수 있는 사람! 내 주 예수 그분의 품안에서 밤낮 먹고 마시는 사람!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이 세상에서 우리가 욕심낼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성인(聖人)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얼마나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있느냐 하면 기독교 2천년 역사에 영성의 샘터 역할을 해왔던 성인(聖人)들이 누구인지, 그게 뭔지 조차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6.9.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일

2006.09.25 08:53:59

말로 성인이 된다면 될 사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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