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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47번째 쪽지!
□ 예수님은 누구인가?
가끔 한낮에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고 옵니다. 아무도 없는 빈 예배당 안에는 따뜻한 햇볕이 가득하고, 지난 주일의 흔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주일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예수님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공과공부를 한 모양입니다. 교회 게시판에 반별로 '예수님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을 쓴 글이 붙어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 마음에 와 닿는 대답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눈이 많으신 분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을 모두 보살피시려면 아무래도 예수님은 눈이 많아야겠지요? 평범한 대답보다는 가끔 이런 기발한 대답이 얼굴에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최용우
♥2006.9.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747번째 쪽지!
□ 예수님은 누구인가?
가끔 한낮에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고 옵니다. 아무도 없는 빈 예배당 안에는 따뜻한 햇볕이 가득하고, 지난 주일의 흔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주일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예수님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공과공부를 한 모양입니다. 교회 게시판에 반별로 '예수님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을 쓴 글이 붙어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 마음에 와 닿는 대답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눈이 많으신 분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을 모두 보살피시려면 아무래도 예수님은 눈이 많아야겠지요? 평범한 대답보다는 가끔 이런 기발한 대답이 얼굴에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최용우
♥2006.9.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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