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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님은 누구인가?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462 추천 수 0 2006.09.08 13:36:1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47번째 쪽지!

        □ 예수님은 누구인가?

가끔 한낮에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고 옵니다. 아무도 없는 빈 예배당 안에는 따뜻한 햇볕이 가득하고, 지난 주일의 흔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주일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예수님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공과공부를 한 모양입니다. 교회 게시판에 반별로 '예수님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을 쓴 글이 붙어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 마음에 와 닿는 대답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눈이 많으신 분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을 모두 보살피시려면 아무래도 예수님은 눈이 많아야겠지요? 평범한 대답보다는 가끔 이런 기발한 대답이 얼굴에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최용우

♥2006.9.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5'

이신영

2006.09.25 08:53:07

어제는 저도 회사를 나와 근처 교회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참 좋더군요. 아이들의 답이란 언제나 생동감이 있습니다. 잠시 다녀가며...

최용일

2006.09.25 08:53:19

많은 눈과 귀를 가지셔야죠.

구헌서

2006.09.25 08:53:34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생수의 강

2006.09.25 09:06:25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겠지요.

최용우

2008.02.18 12:27:38

생명의삶+ 2008.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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