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겨드랑이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2685 추천 수 0 2006.12.14 09:06:1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824번째 쪽지!

        □ 겨드랑이

남자들은 다 아는 이야기인데요.
싸움을 할 때 가장 급소는 바로 중요한 물건이 있는 사타구니입니다.
기회를 엿보다가 사타구니를 냅다 질러버리면 그냥 고꾸라지지요.
오잉? 여자들도 다 안다구요? 에구... 남자들의 거시기는 여자 남자에게 모두 수난을 받는 물건이네요. 불쌍해~
그런데, 서양에서는 싸움을 할 때 가장 급소가 겨드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겨드랑이를 보이지 않기 위해 팔을 딱 붙이다 보니 손등을 사용하는데 부자연스럽게 되고, 그래서 손바닥을 주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부를 때 손바닥을 아래로 가게 해서 까딱거리는데, 서양인들은 손바닥을 위로해서 가운데 손가락 하나만 까딱거립니다. 건방지게.
한국 사람들이 골프를 잘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서양인들은 겨드랑이를 보호하기 위해 팔을 몸에 붙이고 손바닥을 아래로 가게 해서 채를 휘두르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반면에 동양인들은 팔을 몸에 붙이지 않고 손바닥을 밖으로 해서 휘둘러요.
창세기를 읽다보니 아브라함이 그 냄새나는 사타구니에다 손을 넣고 맹세를 했다네요.(창24:2) 사타구니란 말이 보여서 한번 글을 써 보았습니다. ⓒ최용우

♥2006.12.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박민진

2007.02.06 21:51:47

늘 재미나고 좋은 글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851 2007년 오직예수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1] 최용우 2007-01-20 2247
2850 2007년 오직예수 늑대와 양 [3] 최용우 2007-01-19 2277
2849 2007년 오직예수 좋은 선배 바나바 [2] 최용우 2007-01-18 2629
2848 2007년 오직예수 좋은 사람, 나쁜 사람 [2] 최용우 2007-01-17 2461
2847 2007년 오직예수 서로 뭉친다면 얼마나 좋을까? [1] 최용우 2007-01-16 2067
2846 2007년 오직예수 생명이 없으면 [2] 최용우 2007-01-15 2091
2845 2007년 오직예수 최고의 시간 [5] 최용우 2007-01-13 2315
2844 2007년 오직예수 여자와 뜨게질 최용우 2007-01-12 3161
2843 2007년 오직예수 그건요 나쁜거에요. [3] 최용우 2007-01-11 1923
2842 2007년 오직예수 로또 ~ 인생역전! 최용우 2007-01-10 2328
2841 2007년 오직예수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2] 최용우 2007-01-06 2243
2840 2007년 오직예수 누구 책임? [3] 최용우 2007-01-05 2074
2839 2007년 오직예수 맛 중에 최고의 맛은 [3] 최용우 2007-01-04 2209
2838 2007년 오직예수 하는 일 없이 바쁘다고? [1] 최용우 2007-01-03 2209
2837 2007년 오직예수 오직 그리스도를 바라라 [4] 최용우 2007-01-01 2223
2836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의 눈에는 [2] 최용우 2006-12-30 2307
2835 2006년 부르짖음 꽃집 [1] 최용우 2006-12-29 2119
2834 2006년 부르짖음 주님의 음성 [1] 최용우 2006-12-28 2178
2833 2006년 부르짖음 마스터키 [2] 최용우 2006-12-27 2236
2832 2006년 부르짖음 주님의 이름을 [3] 최용우 2006-12-26 2211
2831 2006년 부르짖음 나의 시 쓰기 법 최용우 2006-12-23 1016
2830 2006년 부르짖음 어루만짐 [2] 최용우 2006-12-21 2012
2829 2006년 부르짖음 횡격막 숨쉬기 [2] 최용우 2006-12-20 2600
2828 2006년 부르짖음 거침없이 질주하는 삶? [2] 최용우 2006-12-19 2032
2827 2006년 부르짖음 나는 얼마나 큰 부자인가? [1] 최용우 2006-12-19 2248
2826 2006년 부르짖음 암벽등반 최용우 2006-12-17 2298
2825 2006년 부르짖음 사랑할 때는 [1] 최용우 2006-12-15 2149
» 2006년 부르짖음 겨드랑이 [1] 최용우 2006-12-14 2685
2823 2006년 부르짖음 좋은 사람들 [1] 최용우 2006-12-13 1983
2822 2006년 부르짖음 진정한 복 [2] 최용우 2006-12-12 2082
2821 2006년 부르짖음 가슴 뛰는 삶을 살자 [7] 최용우 2006-12-11 2343
2820 2006년 부르짖음 왜 그럴까요 [1] 최용우 2006-12-09 1906
2819 2006년 부르짖음 형아 [1] 최용우 2006-12-08 1792
2818 2006년 부르짖음 살리는 일부터 [2] 최용우 2006-12-07 2038
2817 2006년 부르짖음 황소 같은 성도들 [1] 최용우 2006-12-06 228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