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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2243 추천 수 0 2007.01.06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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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841번째 쪽지!

        □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저는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닙니다. 무슨 학위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자격증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무슨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고,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은 더욱 훨씬 더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제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남들 앞에 자랑할 만한 것도 없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것도 없고, 우월심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남을 때릴 이유가 없으니 당연히 맞을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다만, 제가 한 가지 아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입니다. 다만, 제가 욕심내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입니다. 다만, 제가 평생에 더 많이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예수님의 뜻입니다.
그것 외에는 저는 이 세상에서 더 부러운 것도 없고, 더 배우고 싶은 것도 없고, 더 알고 싶은 것도 없고, 더 갖고 싶은 것도 없습니다.  ⓒ최용우

♥2007.1.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주 바라기

2007.01.15 20:35:21

순결한 주의 신부의 모습이 연상되는 시간입니다...

최용일

2007.02.06 21:46:57

문가 진정으로 남에게 권할 수 있다는 것...부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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