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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2247 추천 수 0 2007.01.20 0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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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851번째 쪽지!

        □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가난한 사람이란? 국어사전에는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하고 쪼들리는 사람. 또는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고, 수척한 사람, 약해 보이는 사람, 궁핍한 사람, 도와달라고 구걸하는 사람... 같은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적 빈곤이 거의 사라진 오늘날에 가난한 사람이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외로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의 말을 듣고, 선생님의 말을 듣고, 교회에 가서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야 하고, 군대에서는 상관의 말을 들어야 하고, 회사에서는 사장의 말을 들어야 하고, 집에 와서는 수다장이 마누라의 말을 듣고, 듣고, 듣고, 또 듣고 .... 사방 천지에 자기의 말을 들어달라고 아우성치는 사람들만 있을 뿐, 그 누구도 자신의 말에는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없을 때... 아, 불쌍하고 처량하도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눈이 번쩍 뜨이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40:1) 여호와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겠답니다. 나의 말을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들어주시겠다 하십니다. 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최용우

♥2007.1.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주 바라기

2007.02.06 21:55:32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기도에..다 듣고 계신 여호와께서 귀가 번쩍 뜨이게 하시니 진정한 부자이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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