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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랑 고백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809 추천 수 0 2007.05.28 0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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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951번째 쪽지!

        □ 사랑 고백

사랑을 고백하는데 맨입으로는 안 되지요.
아름다운 세레나데는 못 부르더라도 하다 못해 꽃 한 송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랑의 고백을 믿을 수 있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 "사랑해" 하고 고백하면서 어깨라도 주물러 주고 설거지라도 해 줘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고백하면서 지갑을 열던지 하다 못해 머리라도 쓰다듬으면서 비듬이라도 떨어 줘야 합니다.
사랑을 고백하는데 맨입으로는 안되지요
맨입으로만 하는 사랑은 앵무새도 합니다.
당연히 하나님께 우리의 사랑을 고백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은 안됩니다. 전도를 하던지 봉사를 하던지 헌금을 하던지 찬송을 부르던지 뭐든 그 고백을 믿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사랑 고백을 안 한다구요?
.... 에구, 앓느니 그냥 조용히 사망하세요 ⓒ최용우

♥2007.5.2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차경미

2007.06.04 11:51:07

조용히 사망할려고 해도 경비가 들더라구요 그럴바에야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그 경비를 쓰면 두고두고 사람 좋다는 소릴 들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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