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모금과 헌금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685 추천 수 0 2007.06.03 23:52:1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955번째 쪽지!

        □ 모금과 헌금

차가운 돈이 있고 따뜻한 돈이 있습니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돈은 차가운 돈이고, 마음이 담긴 돈은 따뜻한 돈입니다. 돈 자체에 온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차가운 돈이 되기도 하고 따뜻한 돈이 되기도 합니다.
부자들로부터 뜯어내는 돈은 그 액수는 커도 차가운 돈입니다. 그 돈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마음까지는 녹일 수 없습니다. 억지로 낸 차가운 돈이니까요. 그 돈은 모금입니다.
부자들은 동네방네 소문을 내면서 모금함에 돈을 넣습니다.
남을 돕는 것까지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안 되는지 계산을 합니다.
결국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모금입니다.
가난한 과부의 돈은 액수는 작아도 가진 것을 전부 바친 생명 같은 돈입니다. 그 돈으로 많은 일을 할 수는 없어도 사람의 마음을 녹입니다. 따뜻한 돈이니까요. 그 돈은 '헌금'입니다.
가난한 이들은 남을 도와도 알려질까 봐 은밀하게 돕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희생해 드리는 '헌금'입니다.
넉넉한데서 얼마씩 바친 부자의 돈은 '모금'이었고, 구차하면서도 가진 것을 전부 드린 과부의 돈은 '헌금'이었습니다.(눅21:1-4) ⓒ최용우

♥2007.6.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차경미

2007.06.04 11:32:41

모금이든 헌금이든 그 속에는 진정한 감사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 감사가 없이 내는 돈은 돈이 아니라 종이에 불과하다

생명+

2007.12.31 21:39:41

200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21 2009년 가슴을쫙 세종대왕의 자녀는 몇 명? file [1] 최용우 2009-02-11 30256
7820 2011년 정정당당 성령의 9가지 열매 최용우 2011-12-30 28435
7819 2012년 예수잘믿 나의 장점 100가지 [4] 최용우 2012-10-26 15595
7818 2009년 가슴을쫙 좋은 단어 10가지 최용우 2009-06-30 15282
7817 2011년 정정당당 주일 오전예배 대표기도 [3] 최용우 2011-10-27 11269
7816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 있고 [2] 최용우 2009-08-05 9259
7815 2011년 정정당당 눈이라고 다 같은 눈이 아니다 최용우 2011-04-02 8710
7814 2012년 예수잘믿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최용우 2012-12-19 8632
7813 2013년 가장큰선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최용우 2013-10-11 8555
7812 2012년 예수잘믿 바람난 남편 [1] 최용우 2012-07-25 8476
7811 햇볕같은이야기2 파릉군 대감 [6] 최용우 2002-07-23 8414
7810 2012년 예수잘믿 영이 열리면 하나님의 말씀이 [2] 최용우 2012-03-03 8201
7809 2009년 가슴을쫙 행복지수 테스트 [2] 최용우 2009-04-22 7746
7808 햇볕같은이야기2 재미있는 유머 최용우 2002-03-20 7620
7807 햇볕같은이야기2 엄마와 나의 비밀 최용우 2002-03-12 7489
7806 2011년 정정당당 상품(上品) 친절 최용우 2011-07-05 7152
7805 햇볕같은이야기1 노래방,전화방,비디오방,만화방,스트레스해소방,섹스방 최용우 2002-02-03 7061
7804 햇볕같은이야기2 99칸 집은 몇 평이나 될까? 최용우 2003-10-30 7053
7803 2010년 다시벌떡 아침의 참새소리 최용우 2010-08-11 6979
7802 햇볕같은이야기1 유우머 감각 [1] 최용우 2001-12-28 6816
7801 2011년 정정당당 생가복원 최용우 2011-12-02 6632
7800 2012년 예수잘믿 존재 이유를 망각하면 [6] 최용우 2012-04-26 6443
7799 햇볕같은이야기1 폰섹스 아르바이트 최용우 2002-01-31 6348
7798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와 예배 [3] 최용우 2013-01-24 6055
7797 2012년 예수잘믿 대충 그리스도인 [4] 최용우 2012-02-01 6016
7796 2008년 한결같이 은장도와 계도 file 최용우 2008-08-28 5922
7795 2012년 예수잘믿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는 이유 [30] 최용우 2012-08-16 5759
7794 2013년 가장큰선 대인관계 3대 원칙 최용우 2013-08-24 5670
7793 2006년 부르짖음 우리 집 가훈 [2] 최용우 2006-11-08 5633
7792 2010년 다시벌떡 두 세사람이 세상이 바꾼다 [2] 최용우 2010-12-20 5601
7791 2009년 가슴을쫙 나를 상징하는 딱 한 단어는? [3] 최용우 2009-07-06 5547
7790 햇볕같은이야기2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최용우 2002-11-05 5509
7789 2010년 다시벌떡 신앙 수준의 4단계 [3] 최용우 2010-12-24 5467
7788 2011년 정정당당 하늘처럼 맑은 사람 [1] 최용우 2011-05-20 5333
7787 햇볕같은이야기1 짐의 무게를 평가하는 법 file 최용우 2001-12-22 531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