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도의 대척점은 무관심

필립............... 조회 수 1872 추천 수 0 2009.07.08 19:20:53
.........

기도에 관한 책을 여덟 권이나 쓴 E. M. 바운즈는 “하나님과 싸우는 씨름꾼의 마음을 가질 때만 가장 고상한 기도를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간이 힘껏 화를 낸다고 해도 창조주께 위협이 될 리가 없다. 그런데 가끔 그게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듯하다. 야곱이 강가에서 하나님과 싸우던 날 밤, 하나님은 야곱에게 붙잡히고 싶어 안달이라도 나신 듯 날이 밝도록 그 자리에 계셨다. 로이 로렌스는 씨름하는 기도의 대척점(對蹠點)은 무관심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한번은 호스피스 사역을 하는 목회자의 간증을 들었다. 어느 날 한 환자가 상담을 요청했다. 그 환자는 암세포가 이미 온몸에 퍼진 상태였는데, 전날 밤에 고래고래 소리치며 하나님께 욕설을 퍼부었다며 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영생을 얻는 기회가 사라져 버렸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그분을 저주하고 욕한 인간을 용서하실 리가 있겠는가?
목사가 그 환자에게 물었다. “사랑의 반대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환자가 대답했다. “미움이겠죠.” 매우 지혜로운 목사가 대답했다. “아니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입니다. 형제님은 하나님께 무관심하지 않았어요. 도리어 어떤 마음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밤새도록 정직하게 말씀드린 겁니다. 어젯밤에 한 일을 기독교에서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바로 ‘기도’입니다. 형제님은 밤을 꼬박 새워 가며 기도를 드린 겁니다.”
「하나님께 가는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길, 기도」/ 필립 얀시 <생명의삶 2009.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919 아버지의 마음 이동원 2009-10-05 1871
24918 부족한 겸손 이동원 목사 2009-09-28 1871
24917 고전예화 5. 장자의 지혜 이정수 목사 2009-07-29 1871
24916 훌륭한 부모와 잘못된 자녀 강안삼 2009-05-15 1871
24915 누구를 모델로 삼을까? 이진우 2008-11-11 1871
24914 다시 찾은 예수 file 강흥복 2008-05-14 1871
24913 희망의 힘 file 신경하 2008-02-27 1871
24912 If God’s permitte,I will see you tomo. ys choi 2006-03-01 1871
24911 맑은 물이 계속 흐르면 탁류라도 깨끗해집니다. 김필곤 2006-02-07 1871
24910 진정한 성탄선물 물맷돌 2016-12-09 1870
24909 세 종류의 인간상 중에서 김학규 2013-11-05 1870
24908 정직과 최선의 결과 김장환 목사 2013-02-04 1870
24907 점점 꼬여가는 생명의 나무 김계환 2012-08-08 1870
24906 역할 분화와 인사 청문회 김필곤 목사 2012-05-22 1870
24905 지혜로운 헌신 김장환 목사 2009-07-15 1870
24904 우리를 길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들 브레넌 2008-02-15 1870
24903 하나님의 레위인 2006-10-14 1870
24902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김필곤 2006-03-09 1870
24901 왜?가 아닌 무엇을? 김장환 목사 2011-12-16 1869
24900 갈비뼈로 만든 짝 김장환 목사 2011-09-22 1869
24899 가슴 따뜻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10-11-19 1869
24898 인류 최초의 타이어 김장환 목사 2010-01-09 1869
24897 불평하지 않음으로 얻은 승리 김장환 목사 2009-12-09 1869
24896 아이에게 존댓말을 가르칩시다 강안삼 장로 2009-11-28 1869
24895 쇠절구로 바늘을 김장환 목사 2009-11-17 1869
24894 태백산 등정기-엄청난 착각의 힘 이정수 목사 2009-10-17 1869
24893 성전을 세우듯 이주연 목사 2009-04-08 1869
24892 들어줄 수 없는 소원? 김종건 2008-08-28 1869
24891 돈을 위해 일할 게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십시오. 이채윤 2007-09-12 1869
24890 실패란? [1] 로버트 슐러 2007-07-11 1869
24889 실명과 건축 file 고훈 2006-05-09 1869
24888 계산된 고통 맥도날드 2006-03-04 1869
24887 하나님의 눈물 헨리 나우웬 2003-11-04 1869
24886 나에게 있어 예수님은? [1] 무디 2003-09-07 1869
24885 최고의 하나님, 최선의 신앙인 file 서정오 목사(서울동숭교회) 2014-01-15 18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