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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내가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 길을 가다가 마침 한 사람을 만났고 둘은 의기투합하여 서로 친구가 되기로 했습니다.
마침 겨울이라 찬바람이 불어오자 길에서 만난 친구는 손을 입에 대고 후후 불었습니다.
"왜 그러는가?"
"너무 손이 시려서 입김으로 손을 녹이는 거야"
둘은 주막에 들어가서 뜨거운 국밥을 시켰습니다. 길에서 만난 친구는 국밥을 한 수저 뜨더니 후후 불었습니다.
"왜 그러는가?"
"너무 뜨거워서 입바람으로 밥을 식히는 거야"
사내가 얼굴을 찡그리며 길에서 만난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한 입으로 데웠다 식혔다 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자네와는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네"
[꼬랑지] 하하 자나깨나 입 조심!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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