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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구어낸 인물

김학규............... 조회 수 2020 추천 수 0 2009.07.09 1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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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고 뚱뚱하며 오른 쪽 앞니가 부러져서 조금 모자라는 사람으로 보이는 36세의 영국인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휴대폰을 팔아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부르는 오페라 가수가 되는 꿈이었습니다. 그는 학교옥상과 언덕이나 공터 등 노래연습을 할 만한 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종양수술을 받고, 교통사고로 인하여 쇄골이 부러짐으로 더 이상 노래를 하기에는 힘든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휴대폰을 팔아 돈을 벌게 되면 그것을 성악공부에 투자했습니다.

 그는 2007년에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탈랜트(Britain's Got Talent)라는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뽑아서 스타로 만들어주는 유명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드디어 그가 세 사람의 심사위원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의 외모를 보고 그가 별 볼일 없는 존재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보았습니다.  한 심사위원이 그에게 무엇을 준비해왔냐고 물었을 때 그는 오페라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들은 별 관심 없이 그를 지켜보았습니다. 배경 음악이 흐르고 닫쳐진 그의 입이 열리면서 그의 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 중에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열창했습니다. 그가 노래를 시작한지 20초도 안되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동공이 커지면서 경악을 감추지 못한 채, 온통 그의 노래에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흙속에 감추어진 다이아몬드가 드러나듯이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놀라운 인재가 탄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최종 결승전에서 큰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관객들로부터 우레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는 그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10만 파운드의 상금을 타게 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노래를 듣고 침이 마르도록 극찬하기에 바빴습니다.

그가 바로 영국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폴 포츠(Paul Robert Potts)였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노래를 담은 데뷔앨범을 냈는데 일주 만에 영국에서 12만 5천장이 팔려나갔습니다. 그 해 그의 앨범은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대히트를 쳤습니다. 하루아침에 왕따 인생의 주인공이었던 폴 포츠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끈질기게 자신의 비전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으로 도전을 한 결과 그는 주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기적을 일구어낸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 비전을 품고 인내하며 희망과 믿음과 도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세상 끝 날까지 위대한 전진을 멈추지 않는 자들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품고 있는 비전 위에 능력의 날개를 달아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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