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두 번째 연애 기간을 위한 준비

강안삼............... 조회 수 1190 추천 수 0 2009.07.10 23:05:22
.........
2006년 05월 03일 보낸 편지입니다.
두 번째 연애 기간을 위한 준비
 
이런 부부가 있습니다.
이 부부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얼마 전 모두 출가를 했지요.
그래서 지금은 두 사람만 남은 빈 집에서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막상 대화의 주제이던 아이들이 없어지고 나니까 부부가 마주 앉아 있기가 어쩐지 어색합니다. 신혼 초기에 둘 만이 가졌던 그 즐거운 시간들이 생각만 해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때는 둘이 함께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었지요. 그러다가 그들의 관심이 아이에게로 옮겨지고 더욱이나 남편은 직장 생활에 매달리다 보니 부부 만의 시간을 갖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지요.

이것이 우리들 대부분의 부부가 살아온 모습이 아닐런지요?
이제 그 모든 시간들은 다 지나갔고 다시 두 사람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엔 좀 어색해도 옛날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나눠보시지요. 당시의 순수했던 그 생각과 삶 속으로 되돌아 가보는 겁니다. 그 당시에 지녔던 인생의 꿈을 되새겨 보십시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되겠지요. 그러다가 마음이 찡해지면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서 따뜻한 커피 한 잔씩을 나누면서 걸어보십시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잡다한 일상사를 떠나 지난 삶 속에서 변함없는 인도자의 역할을 해주셨던 하나님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러면서 감사할 거리를 찾아 감사해 보시지요. 정말 인생이란 너무나 짧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인생이 남긴 아쉬움에 연연하기 보다는 풍성한 마무리에 온 마음을 쏟아 보십시요.

그렇게 거닐다가 상대방에게서 뭔가 불편한 기색이 보이면 조용히 다가가서 부드럽게 물어보는 겁니다. “여보, 제가 뭐 불편하게 한 게 있어요? 그런 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라고 말이지요. 이제부터는 두 사람 사이에 대화와 양보와 이해가 끊이지 않게 해보세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 다시 둘이 마주 앉아 성경을 읽으면서 부부 사이에 모셔 들인 하나님과 함께 셋이서 영원의 대화를 나누어 보십시오. 분명히 하루가 기뻐질 것입니다.
나는왜이사람과결혼했을까?
리차드 매트슨,제니스 롱 해리스 공저 / 임현진 | 미션월드
혹시 내가 배우자를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에 사로잡힌 적이 있으십니까?
자신의 배우자가 하나님께서 주신 최선의 배필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을 때, 우리는 결코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배우자를 잘못 선택했을지도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50 고통의 가치 고도원 2009-07-13 1425
12649 사랑과 친밀감은... 고도원 2009-07-13 1493
12648 불신남편 구원하기 강안삼 2009-07-10 1938
12647 말대꾸하는 아이들 강안삼 2009-07-10 1568
12646 부모의 감정표현 강안삼 2009-07-10 1330
12645 어느 부부의 가정선언문 강안삼 2009-07-10 1804
12644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 강안삼 2009-07-10 1565
» 두 번째 연애 기간을 위한 준비 강안삼 2009-07-10 1190
12642 가정은 영적 싸움터 강안삼 2009-07-10 1524
12641 편애하는 부모 강안삼 2009-07-10 1672
12640 갈비뼈 인생 강안삼 2009-07-10 1400
12639 성숙하지 못한 남편 강안삼 2009-07-10 1990
12638 부부의 의사소통 강안삼 2009-07-10 1531
12637 버림받은 아이들 file 강안삼 2009-07-10 2430
12636 자녀가 두려워하는 부모 강안삼 2009-07-10 1637
12635 사랑의 여행 권대웅 2009-07-09 1352
12634 가만히 들어주세요 권대웅 2009-07-09 1349
12633 해피마인드 2 로버트슐러 2009-07-09 1347
12632 해피마인드 1 로버트슐러 2009-07-09 1393
12631 이런 나누기 알아? 한호림 2009-07-09 1150
12630 당신이 별입니다 권대웅 2009-07-09 1383
12629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전병욱 2009-07-09 1424
12628 내려놓음 이용규 2009-07-09 1648
12627 행복 콘서트 안민 2009-07-09 1346
12626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은혜 한호림 2009-07-09 1776
12625 자신감 전병욱 2009-07-09 1434
12624 친밀함 file 메튜핸리 2009-07-09 2287
12623 기적을 일구어낸 인물 김학규 2009-07-09 2006
12622 완전한 용납과 용서 스미스 2009-07-08 2917
12621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확장하라 클라센 2009-07-08 1477
12620 하나님의 영광을 지닌 사람들 부케넌 2009-07-08 2638
12619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기독신문사 2009-07-08 1478
12618 망각해 주시는 하나님 이재철 2009-07-08 1690
12617 진실한 예배를 사모하라 크라우터 2009-07-08 2753
12616 홍해 앞에 선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 오정현 2009-07-08 197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