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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일즈맨 지라드의 이야기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730 추천 수 0 2007.08.18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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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13번째 쪽지!

        □ 세일즈맨 지라드의 이야기

12년 동안 1만3천대의 자동차를 팔아 12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최다판매 부분의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의 자동차 세일즈맨 지라드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처음부터 그렇게 자동차를 잘 판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파티에 참석했는데, 사회자가 "오늘 250분이 파티에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파티를 여신 분과 알고 지내는 분들은 거의 다 오신 것 같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파티에 갔더니 역시 250여명이 조금 안 되게 모였고, 지라드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파티가 열리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숫자를 세어 보았습니다. 파티에는 거의 대부분 250명 안팎의 숫자가 모였고 자라드는 그 250이라는 공통된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민하다가 무릎을 쳤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이 파티에 초대할 정도의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250명 정도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지라드는 그 사실을 바로 자신의 자동차 세일즈에 적용을 했습니다. "한 사람의 고객을 얻으면 250명의 고객을 얻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하면 내가 한 사람의 고객에게 신뢰를 잃으면 250명에게 신뢰를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지라드의 생각은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는 한 사람을 만날 때 250명의 대표를 만나는 것처럼 최선을 다했고, 한 사람의 고객과 잘 맺은 인연은 늘 새로운 거래들이 저절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내어 전도를 할 수 없으면, 가까운 이웃 몇 사람에게 만이라도 집중을 하면 됩니다. 그 한사람이 수 백명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인연을 맺으면 됩니다. ⓒ최용우

♥2007.8.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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