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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평생 싸워야 하는 3대 적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723 추천 수 0 2007.09.04 13: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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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26번째 쪽지!

        □ 평생 싸워야 하는 3대 적

수도자들이 신앙생활의 적으로 생각하고 평생 싸우는 것 세 가지가 있으니 그 신자의 3대 원수는 '마귀, 세상, 육체'라고 했습니다.
1.마귀-임마누엘 군대에 의해 멸망을 당해 모든 권한을 박탈당했습니다. 마귀는 더 이상 우리를 어떻게 할 아무런 권한도 없습니다. 마귀의 말에 속지 마세요. 지금 남아있는 놈들은 패잔병들에 불과합니다.
2.세상-세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기독교에 대하여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기독교 이름으로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사회에 공헌을 많이 해도 세상은 기독교를 핍박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는 조직이나 힘으로 싸워서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기독교'가 아니라 '기독교인'으로 세상 가운데 개인적으로 존재하면서 세상 그 자체가 되어야 세상을 이깁니다.
3.육체-육체 자체는 선도 악도 아니니 무조건 육체를 학대하면 안됩니다. 육체 안에 숨어 있는 죄와 죄의 습관이 우리의 원수입니다. 그 죄를 짓는 못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사도 바울도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최용우

♥2007.9.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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