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한강에 빠진 사람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741 추천 수 0 2007.09.13 12:12:3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34번째 쪽지!

        □ 한강에 빠진 사람

그 전후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한강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다리 밑에는 경찰 구조대원들이 항상 출동할 준비를 해놓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한강에 뛰어 들어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구조대원들이 출동하여 그 사람을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물에 뛰어든 사람이 구조의 팔을 뿌리치고 그냥 죽겠다며 고집을 피웁니다. 그런 사람 끌어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경찰이 정말로 그냥 두는 척 배를 빼려고 하면 '아이고 나 살려' 하면서 스스로 기어올라온다고 합니다.
아니면 총을 들이대며 '올라오지 않으면 쏜다' 하고 공포까지 몇 방 '탕탕' 쏘면 그 누구라도 엉겁결에 배로 튀어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죽기로 작정한 사람도 사실은 마지막 순간까지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입니다. 죽어도 살아야 합니다. 죽어라 살아야 합니다. 죽을 각오를 하고 살면 세상에 극복하지 못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최용우

♥2007.9.1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생수의 강

2007.09.17 09:31:17

죽을 각오를 하고 살면 살게 됨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종촌촌놈

2007.09.18 00:40:31

그래요! 죽을힘 다해서 살라 그러잔아요!!. 살아야지요.. 매번 좋은 글 보고갑니다. 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066 2007년 오직예수 뒷문을 닫아라 [3] 최용우 2007-10-26 730
3065 2007년 오직예수 보석과 촛불 [1] 최용우 2007-10-25 758
3064 2007년 오직예수 지금 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인가? [6] 최용우 2007-10-24 754
3063 2007년 오직예수 늘 깨어 기도하라 [2] 최용우 2007-10-23 1232
3062 2007년 오직예수 나의 두 가지 욕구는? [2] 최용우 2007-10-22 721
3061 2007년 오직예수 어떻게 하면 잘 믿을까? [2] 최용우 2007-10-20 752
3060 2007년 오직예수 이빨 하나는 희네 최용우 2007-10-19 708
3059 2007년 오직예수 뿌리깊은 나무는 [1] 최용우 2007-10-18 814
3058 2007년 오직예수 와우 호잇 으아 이잇 [2] 최용우 2007-10-17 779
3057 2007년 오직예수 코끼리 죽이는 법 [4] 최용우 2007-10-16 853
3056 2007년 오직예수 넘어지는 법 [1] 최용우 2007-10-15 769
3055 2007년 오직예수 하면서 살고 싶은 것 10가지 [2] 최용우 2007-10-13 759
3054 2007년 오직예수 호랑이와 개구리 [6] 최용우 2007-10-12 773
3053 2007년 오직예수 똥 고집 [4] 최용우 2007-10-11 695
3052 2007년 오직예수 날마다 대단한 일 [3] 최용우 2007-10-10 731
3051 2007년 오직예수 왜 그냥 두었을까? [4] 최용우 2007-10-08 701
3050 2007년 오직예수 잘 먹었다 이 돼지야 [5] 최용우 2007-10-06 1057
3049 2007년 오직예수 아름다운 섬김 [3] 최용우 2007-10-05 863
3048 2007년 오직예수 텅 빈 인간들 [2] 최용우 2007-10-04 878
3047 2007년 오직예수 포기는 좋은 것이다. [1] 최용우 2007-10-02 741
3046 2007년 오직예수 판단 받지 않으시는 예수님 [3] 최용우 2007-10-01 663
3045 2007년 오직예수 나무 높이 만큼 [3] 최용우 2007-09-29 816
3044 2007년 오직예수 대책이 있어요, 있어 [2] 최용우 2007-09-28 719
3043 2007년 오직예수 가장 무서운 벌 [1] 최용우 2007-09-27 1112
3042 2007년 오직예수 기쁜 소식-복음(福音) [2] 최용우 2007-09-27 791
3041 2007년 오직예수 자랑스러운 이름 [1] 최용우 2007-09-22 710
3040 2007년 오직예수 환상과 현실 [2] 최용우 2007-09-20 649
3039 2007년 오직예수 어떤 목사님 [6] 최용우 2007-09-19 665
3038 2007년 오직예수 하나님 만나기 최용우 2007-09-18 719
3037 2007년 오직예수 식욕과 정욕 [5] 최용우 2007-09-17 954
3036 2007년 오직예수 무례한 그리스도인 [7] 최용우 2007-09-15 797
3035 2007년 오직예수 새로운 소리의 세계 [1] 최용우 2007-09-14 774
» 2007년 오직예수 한강에 빠진 사람 [2] 최용우 2007-09-13 741
3033 2007년 오직예수 치통과 순종 [3] 최용우 2007-09-12 823
3032 2007년 오직예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최용우 2007-09-11 13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