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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다 좋다 다 필요하다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790 추천 수 0 2007.11.09 1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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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76번째 쪽지!

        □ 다 좋다 다 필요하다

번개처럼 빠른 사람, 착한 사람, 악한 사람, 느린 사람, 게으른 사람, 잠이 많은 사람, 용감한 사람, 허튼 소리를 잘 하는 사람, 빼빼한 사람, 뚱뚱한 사람, 잘 먹는 사람, 아픈 사람, 산을 좋아하는 사람, 약삭빠른 사람,  돈을 잘 버는 사람, 말을 잘 하는 사람, 친절한 사람, 큰소리를 잘 치는 사람, 방귀를 잘 귀는 사람,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 청소를 잘하는 사람, 머리가 긴 사람, 질서를 잘 안 지키는 사람... 이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 필요한 사람들이고, 다 있어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필요 없는 존재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 필요하고 다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내 마음에 안 맞는다고 다른 사람을 내 마음에 들게 바꾸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변하려면 내가 변해야지 상대방에게 변하라고 요구하면 안됩니다. 내가 변하면 상대방도 저절로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용우

♥2007.11.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들꽃편지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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